소소한 일상

장미꽃 feel 무렵~ 대구 이곡장미공원

친절한호이씨 2019. 7. 8. 22:47

매년 이 맘때 마다 포스팅 했지 싶네요~

바로 저희 집 앞에 있는 장미공원입니다.

정식 이름은 '이곡 장미공원'입니다.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서 있어서 이름 지어진 것인데~ 조금 촌스럽죠~ㅋ

달서구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곳인데 규모는 작아도 아주 내실있게 관리 되는 곳이라

멀리서 찾아 올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 계신다면 가족과 한번쯤 찾아 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 동네 장미공원 구경 한번 해보시죠.^^



근데.....포스팅 하는 지금은 장미가 없다는게 안비밀입니다.ㅠㅠ





(2019. 5. 12. (일) 대구 달서구 이곡장미공원)




감 떨어졌습니다.

가게 전경 샷이 없네요~ㅋㅋ

'석경'이라는 한우구이 프랜차이즈 식당인데 우리 동네에 생겼다길래

여기서 점심먹고 장미공원 가기로 합니다.





이집이 유명한 건 고기도 고기이지만~

바로 점심특선 세트입니다.

1인에 7천원짜리 된장갈비찜 정식인데 가성비 장난 아닌 곳입니다.

완전 강추합니다.

사진에 몇가지 반찬이랑 된장은 빠졌네요.ㅋ




고기가 많이 붙어 있진 않지만

그래도 7천원에 이게 어딥니까~ㅋㅋ

배 뽈록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자~ 이제 장미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축제가 끝나서 그런지 아주 살짝 조용합니다.ㅋ

참~ 축제기간은 지난 5.8.(수)~11.(토)였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12일(일)까지 하지 않고 왜 토욜 끝냈을까요???




사람 많은 곳엔 항상 빠지지 않는 코너지요~






이곡장미공원 연혁입니다.

공원 조성은  1998년이지만

장미원 조성은 2009년에 했네요~

약123종의 장미 14,715 그루가 있답니다.





그럼~ 공원 한번 구경 해보세요~













장미 애드벌룬에 바람이 빠졌네요~ㅋ



한낮 땡볕이다 보니 이쪽엔 사람이 별로 없네요.

참~ 야간엔 조명이 있어 저녁시간에 방문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저녁이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아직 개화하지 않은 봉오리들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공원 앞에 있는 아파트인데 외벽 그림이 장미입니다.^^*
















저기 와룡산 보입니다.

직전 치맥 야등 포스팅의 장소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장미의 종류죠~




장미 종류가 수십가지.....

아니....거의 백가지는 되지 싶습니다.

































공원 한바퀴 돌고 그냥 집에 갈 순 없지요~ㅋ

현군 뽑기 한번 합니다.









한판에 이천원인데.....

꽝 걸려서 한번 더 기회 달라고 우겨서 한번 더 했는데~

또 꽝~~~ㅋ




하이트 진로에서 새롭게 출시한 '테라'입니다.

출시 100일만에 1억병이 팔렸다는데......

글쎄입니다.

정말 기대했었는데 맛이 맥스 보다 못합니다.

물론 제 입맛 기준입니다.

디자인도 조금 아쉽고요......


저는 직업을 잘 못 선택한 것 같습니다.

주류 회사 취직해서 맛 감별하거나 재주는 크게 없지만 캔 디자인을 했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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