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원래 계획이 없었던 것이었는데 파란하늘이 포스팅을 하게 만들어 준 날이었습니다.
그럼~ 구경 한번 해보실렵니까~^^
(2018. 7. 4.(수) 거가대교)
오늘은 거제도로 출장 가는 날입니다.
아침에 눈을 떳는데 하늘이 너무 이쁩니다.
요즘 등산, 캠핑, 여행 아니면 카메라 안가지고 다니는데 파란하늘이 카메라를 챙기게 만드네요.
지난 5월 거제도 출장때 거가대교 휴게소를 지나는데 풍경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생각나서
잠시 짬을 내서 사진 좀 찍어 볼려 합니다.
자~ 거가대교 휴게소(거제도 방향) 도착했습니다.
휴게소 앞모습은 보통의 그런 모습인데~
휴게소의 뒷모습은 완전 반전 그자체입니다.
짜자잔~ 이런 모습입니다.ㅋㅋ
너무 멋지죠?
자~ 저기 정자로 가보겠습니다.
조경도 참 잘돼 있고요~
저기 바다 건너가 거제도입니다.
하늘 너무 이쁘죠?
휴게소 뒷 모습입니다.
아주 멋지죠?
암초 위 등대가 그림입니다.
저기 멀리 거가대교가 보이네요~
자~ 거가대교[巨加大橋] 공부 좀 해보겠습니다.
거가대교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와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을 연결하는 다리로
2004년 12월 착공하였으며, 2010년 12월 14일 개통되었다.
총사업비는 1조 4,469억 원(민자유치 9,996억 원, 중앙정부와 지자체 재정지원 4,473억 원)이다.
길이 8.2km의 왕복 4차선 다리로, 가덕도~대죽도(3.7km) 구간은 해저침매터널,
대죽도~중죽도~저도~거제 유호리(4.5km) 구간은 2개의 사장교(1.6km)와 4개의 접속교(1.9km)
육상터널(1km)로 구성되어 있다.
가덕도~대죽도 구간의 해저침매터널은 육상에서 제작된 터널구조물인 침매함을 바닷속에 가라앉힌 후
각 침매함을 연결하는 침매공법(沈埋工法)을 통해 만들었다.
침매함은 모두 18개로, 각각의 침매함은 길이 180m, 폭 26.5m, 높이 9.75m, 무게 4만 5,000t에 이른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설치된 해저침매터널로, 세계 최초로 내해(內海)가 아니라
파도·바람·조류가 심한 외해(外海)에 건설되었다.
수심 48m의 깊은 바닷속 연약지반에 건설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수심이 깊은 곳에 건설된 해저침매터널이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휴게소 옆엔 홍보전시관도 있습니다.
휴게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별도의 편의시설은 없고 단순 전망대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대단한 토목공사 맞습니다.
세계최대수심 해저터널 연결도로 홍보전시관이 있을 정도니까요~
2층 전망대에서 본 휴게소 앞 모습입니다.
정말 한폭의 그림이죠?
이제 볼일 보러 출발합니다.
앗~ 해저터널 입구 찍어 볼려했는데 한순간에 지나쳐 버렸네요~ㅋ
돌아오는 길에 다시 찍어 보겠습니다.
지금 여기가 바다 속입니다.
믿어 지십니까? ㅋㅋ
아까 공부한것 기억나시죠?
해저침매터널 구간 지나고 이제 사장교에 접어 듭니다.
다리도 참 멋있습니다.
거제에서 볼일 다봤습니다.
게장 무한리필 맛집에서 식사도 했고요~^^
근데 거제에서 그렇게 기다리던 가게를 하나 만났습니다.
거제 시청 근처에 있는 부동산인데
제 이름과 같은 상호입니다.
제 블로그 역사상 처음으로 제 이름 공개되네요~ㅋㅋ
혹시 지난 봄 부산먹방 포스팅 기억나세요?
그때 우리 4식구 중 3명 이름과 같은 가게를 만났었죠~
제 이름만 빼고요.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ㅋㅋ
여봉이님~^^
우리 큰딸~
겸둥 현군~
자~ 지금부터는 돌아가는 길입니다.
다시 파란하늘과 멋지게 어우러진 바다풍경 감상하시겠습니다.
멀리 거가대교 다시 보이네요~
미세먼지도 없고 원경도 너무 깨끗하게 잘 보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거가대교를 건너기 위해 톨게이트를 지나갑니다.
해저터널 입구 보이네요~
여기서부터 부산이네요~
개통한지 좀 되긴 했지만 아직 거가대교 못가보신 분 많을겁니다.
구경 잘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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