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악인 호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간만에 다시 이어보는 '거창 훑기 시리즈'입니다.
거창엔 1,000m급 산이 스무개가 넘는데 이제 반정도 가본것 같네요~
아직 가볼 곳이 많아 곳간에 식량 비축하듯 좀 아껴뒀다가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정복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현성산 오른후 금원산 찍고 내려올 예정입니다.
처음엔 현금기(현성~금원~기백)까지 걸어볼려 했는데 오는 월욜 사월회 정산도 있고해서
무리하지 않고 '현금' 산행만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막상 걸어보니 현금만해도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그리고 현금기 할려면 정말 일찍 부지런히 움직여야 가능할것 같았고요~
그렇다면 황거금기(황석산~거망산~금원산~기백산)를 할려면 얼마나 힘들까요?ㅋㅋ
일단 오늘은 현금만 좀 만져 보고 오겠습니다.^^
(2017. 9. 22. (금) 거창 현성산~)
원래 오늘은 아는 형님과 둘이서 지리산 가기로 한 날이었는데~
형님이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기셔서 다음으로 미루자 하십니다.ㅠㅠ
그래서 혼자 지리산 가기엔 좀 부담스럽고해서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거창으로 사브작 다녀왔답니다.
거창으로 쭉 달리고 있는데 광대고속도로(광주~대구) 좌측으로 미녀봉이 잘 조망되기에 핸들을 틀어
거창 휴게소로 들어 갔습니다.
저 사진 한장 찍기 위해서요~ㅋㅋㅋ
미녀봉 사진 하나 건지고 다시 거창행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아직 안개가 좀 끼여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아주 높고 날씨가 좋아 걱정안하고 앞만 보고 갔습니다.^^
내비양이 목적지에 거의 다왔을을 알려주자마자~
인터넷에서 많이 봤던 미폭 안내문이 저기 보입니다.
미리 예습한 효과가 나타나네요~^^
오늘 산행은 금원산 자연휴양림 ~ 미폭 ~ 현성산 ~ 서문가바위 ~ 금원산 ~ 금원산 자연휴양림의 코스입니다.
전체거리는 11.49km
산행 시간은 8시간 25분(쉬는 시간 1시간 23분 포함)입니다.
좀 어슬렁 대긴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현재 시간 09:00
(일부러 9시 맞춰 사진 찍을려고 좀 기다린건 안비밀~ㅋㅋ)
해발 463m
(오늘 순토 정말 일 잘했습니다. 완전 쪽집게로 해발 맞춤~ㅋㅋ)
매표소 청경 아자씨가 초행이라고 금원산휴양림 리플렛 하나 주시네요.^^
주차비 3천원
휴양림 입장료 1천원
오늘 도착을 좀만 더 일찍했다면 현금(현성산~금원산)이 아니라 ATM할뻔 했는데 말입니다.^^
제가 지어냈습니다.
ATM = 현금기(현성산~금원산~기백산) ㅋㅋㅋ
주차장에 제차만 있습니다.ㅋㅋ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늘 전세 산행 했습니다.
미폭쪽 도로에 세워진 차들은 산소 벌초 온 차들로 보였습니다.
예초기 소리만 앵앵하고 들리더군요~
옛날 이곳 금원산에 살았다는 금빛 원숭이가 보이네요~
현재 원숭이는 빛이 바랬는데 처음엔 금색이었겠지요.^^
매표소를 지나 저어기 앞 좌측에 있는 미폭에서 산행을 시작하겠습니다.
매표소 앞 다리에서 본 계곡의 모습입니다.
근처 아주 유명한 수승대 계곡이 있는데 그 영향인지 여기도 아주 멋있습니다.
이번 황금 연휴 기간동안 국립자연휴양림만 입장료 및 주차료 면제인줄 알았는데
지자체 관할 휴양림도 다 무료네요~^^
자~ 미폭 입구 도착했습니다.
저기 앞쪽에 들머리도 보이구요~
미폭(米瀑)
미폭의 의미입니다.
얼핏 보니 쌀이 흘러내리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ㅋㅋ
산에서 바위나 기타 등등 뭐 닮은건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안내문에 있는 2코스로 한바리 했습니다.
근데 안내문에 나와있는 산행시간이 좀 안맞는듯 했습니다.
제가 좀 어슬렁 대긴 했지만 보통사람이 5시간 30분만에 2코스를 돌기엔 좀 무리지 싶습니다.
저렇게 한바퀴 했습니다.
자~ 시그널 많이 달린 들머리로 올라서겠습니다.
오늘의 웰컴 플라워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을꽃 구절초이에요~
정말 단아한 고급짐을 가진 아이죠~^^
이 아이 이름 알았는데 잊어 버렸네요....
등로를 오르다 미폭 바위쪽이 살짝 보이길래 옆으로 빠져보니~
오우~ 미폭 상단입니다.
안전시설이 전혀 없는 곳이라 조심조심합니다.^^
날씨도 좋고 너무 너무 좋습니다.^^
한참 오르다 뒤를 돌아본 모습입니다.
저어기 뾰쪽한 곳이 금원산 정상이지 싶습니다.
가던 길 계속 갑니다.
첫 조망터 나왔습니다.
우와~ 가을 황금 들판이 쫙 펼쳐지는데 속이 다 시원합니다.
사진찍어 주변 분들에게 자랑질 시작합니다.ㅋㅋ
여기서 시간 많이 까먹었네요~ㅋㅋ
왼쪽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가야산쯤 되겠죠?^^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오도산쯤 될것 같구요~
가까운쪽은 보해? 금귀?
아침에 자욱하던 안개도 물러가고~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주 살짝 연무인지 미세먼지인지가 껴서 조망이 2% 아쉽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아주 만족입니다.
어휴~ 너무 많이 놀았습니다.
빨리 이동하겠습니다.
얼마전 다녀온 월악에 비할순 없지만 여기도 계단이 상당합니다.
저기 좌측에 조망터가 보이네요.
우측 제일 높은 지점이 현성산 정상입니다.
자세히 보면 정상석 보인답니다.
멀리 가야할 능선이 보입니다.
좌측 제일 뾰족한 곳이 금원산입니다.
금원~기백 능선입니다.
담엔 금원으로 올라 기백으로 한번 산행해 보겠습니다.
후훗~ 이 멋진 조망터에서 흔적을 안남길수가 없죠~
요거 난이도 ★★★☆
몸무게를 지탱할 나무 난간이 무릎 아래라 중심잡기 어려웠네요~
조기 아래는 낭떠러지 ㅋㅋ
잘 안찍는 파노라마도 한번~^^
저기 현성산 정상석 보이세요?
하얀게 삐죽 튀어 나와있습니다.
아침 안먹고 와서 여기서 간식 좀 먹고 가겠습니다.
사실 경치가 너무 좋아 발걸음이 안떨어진게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구요~^^
파란 하늘 아래 멋진 경치를 보며 즐기는 이 여유~
정말 안해보신 분들은 모르실겁니다.
오늘은 현군 현장학습 덕분에 도시락 싸고 남은 유부초밥 몇개 가지고 왔습니다.^^*
조금전 조망터 보다 좀 더 높은곳이라 그런지 뷰가 또 달라 보입니다.
같은게 있다면 속 시원한거 한가집니다.ㅋㅋ
거창군 위천면 남사리지 싶네요~
ㅎ고
제가 산행코스 안내문에 나와있는 산행시간이 잘못 표기된것 같다고 포스팅 시작할때 말씀드렸었는데~
지금 포스팅하면서 생각해보니 조망터마다 발걸음을 못떼고 넋을 놓고 있었으니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린것 같습니다.ㅋㅋ
아무리 조망이 좋아도 빨리빨리 보고 이동하시면 5시간 30분이면 되겠습니다.ㅋㅋ
한참 온것 같은데 아직 정상이 꽤 멀리 보이네요~
현성찍고 금원으로 가는 능선이 멀리 보입니다.
보통 암릉산은 그늘이 별로 없는데 여긴 아닙니다.
암릉 중간중간 나무그늘도 좋고요~
큰 돌 그늘도 꽤 있어 잠깐씩 쉬어갈 곳이 많습니다.
조망터 또 나왔는데 과감히 포기합니다.
매번 다 들리다간 오늘내 산행 마치기 힘들지 싶어서요.ㅋㅋ
누가 세팅해 두셨는지~
멋진 식탁이 있습니다.
막걸리 한잔하기 끝내주겠습니다.
우리동네 유명 안내산악회입니다.
요즘 KJ는 너무 관광 컨셉으로 치우치는 것 같고~
그나마 DREAM이 산행지 다운 산행지를 다니더군요~
지난 사월회 월악 산행때도 DREAM 시그널 만났는데 반갑더군요.^^
이제 정상 가까워졌습니다.
해발 1,000m 근처까지 왔습니다.
현재 시간 10:43
주차장에서 1시간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올라온 구간~
다왔습니다.
저기 정상석 대가리가 살짝 보이네요~
드디어 말로만 듣고 포스팅으로만 보던 거창한 현성산 정복했습니다.
현성산 해발 960m
금원산 휴양림 주차장에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근데 정상석이 커도 너무 큽니다.
이 지역 거창에서 너무 거창하게 세운것 같습니다.
저는 조그만 돌이 이쁘고 좋던데...
정상석 뒤에 있는 문구입니다.
검은색 화강암반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검고 성스럽다는 의미를 지닌 현성산(玄城山)이라는데~
성이 聖이 아니고 城이네요~
의미가 잘못 전달 된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 순토가 일 제대로 합니다.
해발 오차 없습니다.
정확하게 960m 떨어지네요~ㅋ
거창한 정상석 뒤에 있는 진짜 정상석입니다.
요정도가 딱 좋은데 말입니다.
정상에서 계단따라 이동해 저기 서문가 바위를 지나 금원산으로 가는 능선따라 이동해야 합니다.
저기 금원산으로 오르는 능선이 참 길고 지루해 보입니다.
안그래도 아까 사월회 단톡방에 사진 올리고 자랑질 했는데~
대장님이 귀뜸해주셨습니다.
전형적인 육산 등로인데 꽤 지겹다고요~^^
갈길도 멀고 정상이 너무 뜨거워서 빨리 인증하고 떠나겠습니다.
그나저나 조망이 360도 다 열리는게 경치하나는 끝내줍니다.
오늘 여기 잘 온것 같습니다.^^*
정상 아래 이정목입니다.
금원산까지 약4.5km
문바위로 해서 휴양림 하산하는건 2.5km로 나와있네요~
요렇게 문바위쪽으로 짧게 산행해도 좋을듯 합니다.
이제 서문가 바위가 조금 가까이보입니다.
봉우리 자체가 돌덩어리네요~
55mm 서문가바위.jpg
정상석도 아닌 이상한 돌이 하나 보입니다.
산으로의 비행?
서문가바위 거의 다왔습니다.
여기가 서문가바위의 제일 높은 곳입니다.
뒤로 돌아가면 올라설수 있는 길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가야할 길이 멀어
그냥 통과했습니다.
가야할 방향~
왼쪽 제일 높은 곳이 금원산입니다.
그냥 봐도 딱 지루해 보이는 능선을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시간 꽤 걸리겠는데요~ㅋ
뒤 돌아 봤습니다.
좌 서문가바위
우 현성산
오랫만에 이정목 하나 나왔습니다.
수승대로 빠질수 있는 갈림길이네요~
계속 요런길입니다.
경사는 아주 완만하네요~
조망이 없어 좀 답답하긴 하지만 그늘이 아주 좋아 천천히 숲 구경하며 올라갑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났습니다.
유부초밥 몇개 먹어 그런지 아직 괜찮네요~
좀 더가다 라면 끓여 먹겠습니다.^^
갈림길 또 나왔습니다.
중간 중간 빠질수 있는 길이 좀 있네요.
좀 전 갈림길에서 500m 오니 또 다른 이정목이 보입니다.
개인 체력에 맞게 코스 정하기 좋겠습니다.
환종주라 하기 좀 거시기 하지만 아주 작게 또는 조금 작게 또는 그냥 작게로 돌수 있겠는데요~ㅋ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지만 그늘도 좋고~
식당 차려볼려고 주변을 물색하며 이동합니다.
트랭글 보니 금원산 거의 다왔습니다.
후훗~ 금원산 정상 아래에 식당 차렸습니다.
혼자 온 산행이라 아주 단촐합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육칼 하나~~~
크~ 육칼의 면발 한번 보세요~
사진으로도 그 탱글함이 느껴집니다.ㅋ
다녀가지 않은듯~
Leave No Trace
반가운 돌이 보입니다.
대가리라고 쓸려다가 그냥 돌이라 썼습니다.ㅋㅋ
너무 큰 정상석은 흉물입니다.
현재 시간 15:00 정각입니다.
주차장에서부터 거의 6시간 걸렸습니다.ㅋㅋ
너무 놀았습니다.
황금원숭이 산입니다.
해발 1,353m
꽤 높습니다.
오호~ 해발 3m 오차납니다.
오늘 이녀석 일 잘하는데요~ㅋ
트랭글 GPS 보니까 지금 정상석 있는 이곳이 금원산 서봉으로 나오네요.
조기 바로 앞 봉우리가 금원산 동봉이랍니다.
동봉도 배지 주네요~ㅋㅋ
어떤 블로그를 보니 저기 금원산 동봉을 상봉이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전 잘 모르니까 패스~^^
오호~ 여기도 조망이 거의 360도 나옵니다.
근데 어디가 어딘지 잘모르겠습니다.ㅋㅋ
잘보면 지리산에 덕유산에 멋진 곳들 다 보이는데 말이죵......
금원산에서 기백산까지 오르내림이 크게 없어 힘들어 보이진 않지만~
오늘 진행이 너무 느려 저기 보이는 금원산 동봉찍고 휴양림으로 하산하겠습니다.
햇살이 너무 따갑네요~
빨리 이동하겠습니다.
ㅂ2ㅂ2~
2,3,4 코스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금원산 서봉과 동봉사이 헬기장입니다.
저기 동봉위 이정목 아니......이정스뎅이 보입니다.
금원산 동봉 올라섰습니다.
서봉이랑 가까워선지 별도의 정상석은 없네요.
250m 거리네요~
방금 찍고 온 금원산 서봉입니다.
금원~기백 능선입니다.
금원 동봉에서 기백까지 5km입니다.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깝습니다.
기백산
덕유능선인가요?
잘 모르겠음요 ㅋㅋ
금원 서봉~
하산하겠습니다.
하산길 상태는 별로 좋지 않네요~
잔돌이 많아 미끄럽습니다.
스틱 있으면 괜츈합니다.
발길 잡는 곳이 또 나타났습니다.
그냥 봐도 멋진 조망터네요~
우왕~ 걸어온길이 한눈에 보입니다.
너무 조망이 좋은데요~
현성~금원 능선
지루했지만 그늘이 좋아 그리 힘들지 않게 올라왔습니다.
조망터 바위에 한참 앉았다 출발합니다.
럴수럴수 이럴수가~
여기 철계단의 조망이 또 좋습니다.
어쩌겠습니까.......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차도 있겠다
여기서 또 좀 앉았다 갑니다.
산행 시간이 길어 질수 밖에 없습니다.ㅋ
임도 나왔습니다.
휴양림 관리소 차량이 이쪽으로 다니나 봅니다.
하산은 저기 화살표쪽 유안청 폭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현위치입니다.
여기 임도에서 유안청 폭포까지 0.7km 밖에 안되네요~
사월회 대장님이 폭포에서 알탕하고 가라 하셨는데 그랬다간 여기 뼈를 묻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계곡물로 세수해 봤는데 얼음물이더군요.ㅋ
유안청 폭포~
수량이 많지 않음에도 분위기 좋고 이뻤습니다.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계속 내려갑니다.
오늘 산행도 이제 끝났습니다.
금원산 휴양림 아스팔트길 나왔습니다.
현재 시간 16:45
휴양림 내 야외공연장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갑니다.
캠핑 데크가 보이길래 잠깐 보고 가겠습니다.
우와~ 데크가 90개입니다.
관리소에서 지도 받아서 자기자리 찾아가는 것도 일이겠습니다.ㅋㅋ
요건 사이즈가 3m X 3m입니다.
뒤에 있는건 4m X 4m네요~
폭포가 또 있네요~
자운폭포~
합수 큰소라는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한여름에 다일치기로 이런데 놀러와도 좋겠습니다.
아이들 여기서 수영하고 놀고 어른들은 자리깔고 일급수 좀 마시고요~ㅋㅋ
물놀이하러고 바닥도 정비해뒀네요~
다시 주차장으로 실실 내려갑니다.
정면에 처음 올랐던 현성산이 보입니다.
근데 자세히 보니 정상석이 보이는데요~^^
보이시죠?^^
오늘 금원산 보다는 사실 현성산이 오르는 재미나 조망 모든게 다 좋았습니다.
담에 여봉이님 모시고 현성산만 짧게 한번 돌아봐야겠습니다.
정말 조망 최고였습니다.
금원산 휴양림 관리소
관리소 앞 매점인데 운영을 합니다.
언제까지 하는진 모르겠지만 겨울엔 안하겠죠~
이제 주차장 다왔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혼자 있었지 싶은데.....
심심해찌? 이제 오빵 왔다~ㅋㅋ
지금 시간 17:25
아스팔트길이 꽤 기네요~
45분 걸렸습니다.
간만에 산행 포스팅 하나 올렸더니 뿌듯한데요~ㅋㅋ
빨리 사월회 9월 월악산 이야기 올려야 하는데 아직 사랑나무 이야기가 하나 더 있습니다.
아참~ 머릿글을 보니 인사를 못 여쭸네요~^^
다들 추석 명절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장의 연휴였지요.
저도 나름 시간 쪼개서 짧은 여행도 다녀오고 많은 일을 했네요~^^
어제 비가 온후 아침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세요.^^*
그럼~ 다음 이야기에서 뵙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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