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놀러가기

일본 대마도 자유여행 Vol.8 쓰쓰자키 땅끝마을, 아유모도시캠프장 그리고 출국

친절한호이씨 2016. 8. 19. 10:19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드디어 일본 대마도 자유여행 종지부를 찍습니다.ㅎㅎ

여덟번째 이야기이군요.

보통 대마도는 1박 내지 길어야 2박이면 끝나는 곳인데 여유있게 4일을 보냈더니

대마도를 머리속에 쫘악 정리하고 왔습니다.

누가 가이드 요청하면 해드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ㅎㅎ

가이드 비용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먹여주고 재워주면 되긴한데.......좀 많이 먹습니다.

특히 일급수......ㅎㅎ


 






(2016. 7. 26. (화) 쓰쓰자키 땅끝마을~)

 

 








우리 가족 아침에 눈뜨자 마자 여기 방갈로 지겨워 죽겠다고 ㅎㅎㅎ

빨리 나가자합니다.

한국사람 이미지 좋게 보일려고 방갈로 정리정돈 엄청 깔끔하게 해두고 나왔습니다.

 

아오시오노사토(청호의 마을)주인장의 출근 시간은 09:00입니다.

아직 문이 닫혀 있습니다.

 

 

 

 




여기 키 박스에 키 넣어두고 떠납니다.

잘있거라~ 청호의 마을아~

담에 다시 올일이 있을런지~^^

 

현재 시간 08:30입니다.

 

 

 





담에 기회가 있다면 저 자리에서 텐트치고 캠핑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뷰가 좋은 캠핑장 잘 없지 말입니다.ㅎ

 

 

 

 

 

 


사요나라~

이제 떠나겠습니다.

 

오늘 부산으로 가는 배가 16:30입니다.

여유가 좀 있습니다.

하(下)대마도 투어를 별로 안해본데다가 날씨가 더워 아이들이 걷기를 싫어해~

차 타고 드라이브할수 있는 코스로 일정을 짜봤습니다.

대마도의 땅끝마을인 '쓰쓰자키'를 들렀다가 이즈하라로 오는 길에

'아유모도시 캠프장' 구경하고 점심먹고, 남은 쇼핑 조금 하고~

렌트카 반납하면 시간이 딱 떨어질 것 같습니다.

 

 

 

 

 

 

내비찍고 갑니다.

산 하나 넘고요~

조그만 동네도 지나갑니다.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정말 대마도의 도로는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ㅎㅎ

도로가 너무 좁고 주택이나 상점등이 도로에 너무 붙어있어 속도를 낼수가 없습니다.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건지.............

 그런 거시기한 길을 좀 지나왔습니다.ㅎㅎ

어쨌거나 땅끝마을 도착했습니다.

 

'쓰쓰자키 엔지'

 

 

 

 

 

오른쪽은 화장실인데~

왼쪽은 관리소? 사람은 없었구요~

 

 

 

 

 

 

 

엥? 개수대 건물이 보입니다.

여기도 캠프장인가???

 

 

 

 

 

 

 

수도꼭지 틀어보니 물은 안나오네요~

 

 

 

 

 

 

 

다른 캠핑장과 똑같이 생긴 개수대와 화덕입니다.

화덕은 최근 사용 흔적이 없었습니다.

 

 

 

 
 

 

 

잔디도 잘 깔려 있고~

개수대 건물 모양도 다른 캠프장의 개수대와 같고~

 

 

 

 

 

 

숨어있는 캠프장인가 했는데~

정체를 알수 있는 단서를 하나 찾았습니다.

 

 

 

 

 

 

 

'낚시장을 깨끗이"라는 안내 푯말이 있습니다.

여기는 쓰쓰자키 땅끝마을 주차장 녹지 겸 이 곳 아래에 있는 해안 낚시터의 공원으로 보였습니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

 

 

 

 

 

 

 

 

 

 

 

 

 

 

 

 

최대줌으로 당겨보니 파고라, 해안이 보입니다.

저기서 고기 잡아 올라와 이 곳에서 구워먹고 노는 곳인가 봅니다.ㅎㅎ

 

 

 

 

 


 

 

 

 

 

 

 

 

 

 

 

 

 

 

 

자~ 이제 땅끝으로 가보겠습니다.

관광버스 같은 큰 차량은 저길로 진입할수 없습니다.

패키지로 버스 단체관광 오신 분들은 여기서 부터 걸어가야 합니다.

더운 날씨에 걷기 그리 만만치 않은 거리입니다.

한 1~1.5km???

 

 

 

 

 


 

우리는 승용차니까 쓩~하고 올라왔습니다.

공원에서 조금 올라오면 승용차 5~6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내려 땅끝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호이 부부는 이 안내도 오른쪽으로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요런 길입니다.

 

 

 

 

 

 


캬~~~ 바닷물이 너무 맑고 경치가 참 좋습니다.

완전 청정지역입니다.

 

 

 

 

 


우리가 선택한 안내도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데크길이 너무 길어 보여......

다시 되돌아 나왔습니다.

 

 

 

 

 


공터 안내도 좌측길로 다시 이동합니다.

 

 

 

 

 

 


저기 조그만 귀여운 팻말이 하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등대가 나오고요~

왼쪽으로 가면 쓰쓰자키 땅끝마을이 나옵니다.

이쪽이 짧은 길입니다.^^*

 

 

 

 

 

 


 

 

 

 

 

 

 


 

우리와 거의 같이 도착하신 일본 아저씨인데~

곤충학자인지 취미로 뭘 잡는 분이신지~

큰 채집망 두개를 가져와 허공을 가르고 계시더군요~

일본말이 안돼 못물어 봤습니다.ㅎㅎ

 

 

 

 

 

 


오오오~ 이제 조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태평양 푸른바다가 너무 멋집니다.

 

 

 

 

 

 


바다신(?)을 모시는 곳 같던데 가보진 않았네요~

 

 

 

 

 

 


이 길은 조금전 안내도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나오는 길로 보입니다.

 

 

 

 


 


맞네요~

저기서 돌아나와 이 곳에서 길이 합쳐집니다.

 

 

 

 

 

 

 

다왔습니다.

저기가 땅끝인가 봅니다.

 

 

 

 

 


 

평일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1박 패키지 오시는 분들도 거리가 있어 못오실 것 같았습니다.

누구나 오는 곳이 아니란 생각이 드니 기분이 좋습니다.ㅎㅎㅎ

사진 팡팡 찍습니다.

 

 

 

 

 

 


저 멀리 암초 위에도 작은 등대가 있습니다.

너무 경치가 좋습니다.

왠지 포카리스웨트 한잔 해줘야 할 것 같았는데~~~~ㅎㅎ

 

나나나나~나나~나나~난나나~나나나~~~

 

 

 

 

 

 


저기 화살표 있는 곳이 여기입니다.

정말 끝 맞습니다.ㅎㅎ

 

 

 

 

 

 

쓰쓰자키

동경 129도

북위 34도

 

 

 

 

 

 


 

 

 

 

 

 

 


 

 

 

 

 

 

 


 

왔던 길 한번 뒤돌아 봤습니다.

 

 

 

 

 

 


왼쪽 위로 등대가 보입니다.

 

 

 

 

 


 


하늘색 하늘과 바닷색 바다가 참 이쁩니다.

햇볕을 피할 곳이 있다면 좀 더 바라보고 싶었는데.......

정수리가 따가워 죽겠습니다.

후퇴하겠습니다.......

 

 

 

 

  

 

 

 

 

 

 


 

 

 

 

 

 

 

 


 

 

 

 

 

 

 


 

캬~ 저기서 낚시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잘 모르지만 완전 포인트로 보였네요~

 

 

 

 

 

 


암만 바빠도 인증샷은 남기고 갑니다.

언제 또 다시 여기 오겠습니까~ㅎㅎ

 

 

 

 

 


 

 

 

 

 

 

 


 

 

 

 

 

 

 

 

 

 


 

 

 

 


 

겸둥이들이 기다리는 차로 왔습니다.

아이들은 차에 있으라 하고 호이부부만 다녀왔거든요~^^

 

 

 

 

 


 


자~ 이제 하산하겠습니다.

아까 잔디밭있는 공원에서 여기까지 올라오는 길이 매우 좁습니다.

혹시라도 맞은편에서 차가 올라온다면 대략 난감입니다.

우리는 평일 오전 이른 시간이라 편안하게 이동했네요~

 

 

 

 


 


조용한 시골마을을 다시 지나갑니다.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캠프장 도착했습니다.

대마도의 캠핑장 중 유일하게 계곡을 끼고 있는 곳입니다.

원래 여기는 방문 계획이 없었는데 쓰쓰자키 땅끝마을에서 이즈하라로 돌아가는 길목에 있더군요~

재수로 구경해 봤습니다.ㅎ

 

 

 

 

 

 


한국 단체관광객들이 있습니다.

어기서나 쉽게 한국말을 들을수 있어 과연 여기가 일본인가 싶습니다.ㅎㅎ

 

글고 저기 대마도 전통 돌지붕 '이시야네'가 보입니다.

 

 

 

 

 


 

자~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구경해 보겠습니다.

 

 

 

 

 

 

 

 

 

 

 

 

 

 

 


 

저기 계신 분들 다 한국사람들입니다.

 

 

 

 

 

 


 

 

 

 

 

 


 

맨날 바다만 보다가 계곡을 보니 이상합니다.ㅎㅎ

 

 

 

 

 

 

 


캠핑하다가 더울땐 여기 내려와서 물놀이 하면 좋겠더군요~

대마도 현지인들도 이쪽으로 피서 많이 온다합니다.

 

 

 

 

 


 


다리만 건너면 바로 캠프장 사무실이 보입니다.

 

 

 

 

 

 

 


데크 위에 대여용 텐트가 몇동 쳐져 있습니다.

6인용 대여텐트는 취사도구 포함 1박에 3,600엔입니다.

사이트만 이용한다면 1박에 1,500엔

 

 

 

 

 

 

 


테크가 넓고 좋긴한데~

너무 간격이 없습니다.

글고 그늘도 없고요~

해뜨면 하루종일 계곡 물속에 들어가 있어야 하겠더군요~ㅎㅎ

 

 

 

 

 

 

아랫쪽 계곡으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생각보다 수량도 많고 계곡이 아주 좋습니다.

물놀이 하기 너무 좋겠더군요~

 

근데 몇군데는 유속도 빠르고 수심도 깊어 주의가 필요해보였습니다.

 

 

 

 

 

 


 

 

 

 

 

 


 

계곡이 참 특이합니다.

계곡 전체가 하나의 화강암이라 합니다.

자세히 보니 정말 큰돌 사이로 물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제 다리위로 올라가겠습니다.

이즈하라로 돌아가서 쇼핑 조금 더하고 점심먹고 항구로 가야합니다.

 

 

 

 

 


이즈하라 항 도착했습니다.

 


 

 

 

 

점심 먹기엔 시간이 조금 일러 쇼핑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대마도 마트 거의 다 돌아봤는데~

규모는 작지만 티아라몰 2층에 있는 100엔샵이 최고더군요~

가격도 품질도 종류도 다 괜찮습니다.

'토쿠토쿠야 100엔샵' 

 

 

 

 

 


 

5,400엔 이상 면세됩니다.

참고로 여기 100엔샵 신용카드 받지 않습니다.

 

 

 

 

 

 

 

엄마랑 누나가 쇼핑하는 동안 우리는 또 게임하러 왔습니다.

인형을 사랑하는 순수영혼 현군에게 인형 하나 따줄려다가 주머니 또 다 털렸습니다.

이거 뭐......난이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돈 털리고나니 갈 곳이 없습니다.

엄마한테 왔습니다.ㅎㅎ

 

 

 

 

 

 


토쿠토쿠야의 핫 코너입니다.

캐릭터 코너인데 제가 봐도 정말 가격대비 물건들이 좋습니다.

여기 꼭 들려야합니다.^^*

 

 

 

 

 

 

 

 

 

 


 

쇼핑한 물건들 차에 갔다두고~

이제 점심 먹으러 갑니다.

 


 


 


대마도에서의 마지막 외식장소를 검색했습니다.

관광객들 사이에서만 유명한 식당이 아닌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을 원했는데~

한군데 걸렸습니다.

'테라투 家'입니다.

 

 

 

 

 


 

찾기 쉽습니다.

이즈하라 중심가 개천흐르는 곳 가운데쯤 하마유 호텔 맞은편에 있습니다.

 

 

 

 

 

 


정식이 700~800엔 사이입니다.

그리 비싸진 않네요~

 

 

 

 

 

 


가게 내부가 외관과 같이 조그마합니다.

 

 

 

 

 

 

가게가 작지만 아주 깔끔합니다.

 

 

 

 

 

 

 

 

 

 


메뉴가 붙어있는 벽을 쳐다보고 있으니~

한국어 메뉴를 주십니다.

제가 그냥 완전 딱 한국사람으로 보이나 봅니다.ㅎㅎ

 

글고 코오롱, 빈폴, 노스페이스 등 옷이나 카메라, 셀카봉으로도 표시나죠~ㅎㅎ 

 

 

 

 


 

메뉴 제일 앞에 있는게 돈까스 정식입니다.

제일 자신있는 메뉴인 모양인데 그럼 시켜봐야죠~

돈까스 정식, 돼지김치볶음 정식, 계란덮밥 이렇게 시켰습니다.

 

 

 

 

 



 



 


 

 

 

 

 

일급수가 빠질리 있겠습니까 ㅎㅎ

저는 운전을 해야하기에 한모금만 마시고 여봉이님께 양보했습니다.

 

 

 

 

 


 

이녀석 이제 점심먹고 배타고 집에간다니 좋답니다~^^

 

 

 

 

 

 


돈까스 정식~

고기가 아주 두툼하니 맛도 좋고 괜찮았습니다.

 

 

 

 

 


돼지고기김치볶음 정식~

특이하게 돼지고기를 김치와 숙주와 함께 볶아 나오더군요~

일본 사람들 숙주를 좋아하나 봅니다.

 

 

 

 

 

계란덮밥~

고소하니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일본 음식은 양이 너무 작아서 항상 2% 부족했었는데~

여기는 양이 괜찮았습니다.

볼록 솟은 배를 만지며 나왔습니다.

이제 우리가족 항구에 내려주고 렌트카 반납하러 가겠습니다.

 

이제 여정 마치고 집에 갈려하니 시원섭섭합니다.

 

 

 

 

 


 

항구 앞 주유소에서 기름 만딴으로 채워와서 시간 정확하게 맞춰서 반납했습니다.

 

 

 

 

 

 

먼저 코비 사무실로 가서 부산서 출발할때 받았던 바우쳐를 보딩패스로 교환부터 했습니다.

1인당 300엔 항구 사용료로 내고요~

 

우리가 들어왔을땐 텅텅 비어 있었는데 배시간이 가까워지자 많은 사람들로

대기장소가 북적거립니다.

글고 여기 에어컨은 빵빵한데 와파가 좀 약합니다.

여기 항구 공용 와파를 사용하지 않고 빌려온 포켓와이파이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와파 신호가 약하다고

불평을 하더군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대마도 전역이 인터넷 환경이 좋지않아 그런것 같았습니다.

 

 

 

 

 

현군이 심심하다해서 터미널 한번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2층 올라가니 우리가 타고갈 코비호가 와있습니다.

좌측 흰건물이 출국심사하는 곳입니다.

 

 

 

 

 


 

 

 

 

 


 

2층 매점에서 일본 동전 소진시키고자~

현군 과자하나 사주고~

야마네코 엽서하나 살려다가 배지하나 득템했습니다.ㅎ

 

 

 

 


 

 

 

 

 

 

 

 

제 크로스백에 달았습니다.

200엔 줬습니다.

귀엽나요? ㅎㅎ

'Tsushima Leopard Cat'

 

 

 

 

 


 

맞은편 건물 1층에 있는 국내선 매표소입니다.

여긴 한산하다 못해 개미새끼 한마리도 안보이더군요~

이러저리 왔다갔다 했더니 두시간이 휭하고 지나갑니다.

이제 출국수속 밟고 배타러 갑니다.

 

 

 


 


야듀~ 사요나라~ 대마도!!

뒷풀이로 일급수 하나 샀습니다.

일본맥주 맛있다고 칭찬 많이 했었는데 오랫만에 한국맥주 마시니 이것도 맛있습니다.ㅎㅎ

 

 

 

 

 


이즈하라에서 부산까지 오션플라워호는 덩치가 커서 그런지 2시간정도 걸리는데~

우리가 탄 쾌속선 코비는 1시간 40분정도만에 부산에 도착합니다.

며칠 나가있었다고 우리나라 땅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요~ㅎㅎ

 

 

 

 


크루즈가 부산항에 들어왔군요~

 

자~ 이제 배에서 내립니다.

부산항 국제터미널이 시설도 좋고 규모도 커서 수속이 참 빠릅니다.

금방 나왔습니다.

우리 여봉이 차 잘있나 모르겠네요~

빨리 가보겠습니다.ㅎㅎ

부산항 주차비가 1일에 10,000원입니다.

3박4일 세웠으니 40,000원 나옵니다.

주차비 점 아깝네요....ㅎㅎ

 

 

 

 

 

 

 


저녁시간도 되었고 해서 고속도로 휴게소 들렸습니다.

며칠동안 닝닝한 음식들만 먹었더니 속이 좋지 않습니다.

빨간 해물라면 시켜 먹습니다.ㅎㅎ

 

 

 

 

 

어이쿠~ 집에오니 집안 공기가 따끈따끈합니다.

에어컨 안틀고는 견딜수 없을 정도더군요~

이때부터 열대야가 지금 글쓰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네요~ㅎㅎ

2016 여름 정말 대다나다~~~~

앞으로 한20~30년 지나면 대구 팔공산 등산가서 바나나 따먹을수 있지 싶습니다.

 

이제 일본에서 노획한 물건 정리하고 여름휴가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금껏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 전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