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맛집

최고의 서빙을 맛보고 왔습니다~ 대구 그랜드호텔 중식당 "봉성"

친절한호이씨 2014. 12. 1. 22:38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부제는 차이나 데이로 해야할것 같습니다.

점심때는 친척 생신 파티를 중식당에서 하고요~

저녁때는 처남 공주 백일 식사를 중식당에서 하기로 되있습니다.^^

살짝 좋으면서도 중식에 물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ㅎㅎㅎ

일단 점심때만 한번 따라와 보세요~

저녁은 담 포스팅으로 바로 이어 나가겠습니다.

오키

 

 

 

 

 

 

여기는 대구 수성구에 있는 그랜드 호텔입니다.

 

 

 

 

 

 

 

 

 

 

 

 

지하 주차장 한구석에 빨간 보자기를 뒤집어 쓰고 있는 비히클이 한대 보입니다.

실루엣이나 보자기 색깔로 추정컨데 퍼-라리(Ferrari)로 보입니다.

으윽......

 

 

 

 

 

 

3층에 있는 중식당 "봉성"입니다.

근데 "봉성"이란 상호가 안보입니다.

 

여기서 한가지를 알아 냈습니다.

이 곳은 한일식당인 "포석정"과 중식당인 "봉성"이 같은 곳입니다.

손님이 한식이나 일식을 시키면 포석정이 되는거고...

중식을 시키면 봉성이 되는 것입니다.

주방은 바깥쪽에 있던데 거기서 조리를 해서 카트를 이용해 서빙을 하더군요.

최대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것으로 보였지만....

뭐랄까.....약간 실망스러운 것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작은 룸들도 보입니다.

 

 

 

 

 

 

 

우리가 예약해 둔 홀입니다.

깔끔하게 준비해 두셨습니다.

 

 

 

 

 

 

 

 

 

 

 

 

 

전망이 좋다해야 하나요???

 

 

 

 

 

 

 

 

 

 

 

 

 

 

 

 

 

 

 

 

 

 

 

 

 

 

뭔가 좀 아쉬웠던 기본 찬입니다.

차라리 미리 세팅하지 말고 음식이 나올때 같이 나왔으면 했습니다.

 

 

 

 

 

 

 

일단 잘은 모르지만 뭐시기 샴페인과 1번요리 해파리 냉채로 시작해 봅니다.

 

 

 

 

 

 

 

 

 

 

 

 

 

 

 

하드리쿼도 하나 준비를 하구요^^오키

요즘 고량주 왜이케 좋은지요...ㅎ

 

 

 

 

 

 

2번째 요리~

 

 

 

 

 

3번째 요리~

 

 

 

 

 

4번째 요리~

 

 

 

 

 

5번째 요리~

 

 

 

 

 

 

6번째 요리~

 

 

 

 

 

 

 

7번째 식사~

몇가지 제대로 못먹은것 같은데 벌써 식사 주문을 받습니다.헉4

저는 뭐 당연 "짬뽕"이죠~

아시죠?

저 요즘 짬 투어 다니는거요~ㅎㅎ

 

 

 

 

 

 

그분 나오셨습니다.

맛을 한번 볼까요?

음........................

국물 맛은 일단 좋습니다.

야채도 금방 볶아 아삭함도 살아있고요~

다 좋은데 해산물이나 고기등이 너무 약하게 들어 있습니다.

아주 조금 아쉽습니다.

 

 

 

 

 

한 사람당 한 쪼가리(한 조각)씩 나와주신 수박~

큰 접시에 같이 담아주고 각 개인 접시 설거지 할 인건비로 조금 더 주시는게 좋을것 같았던 열라 달면서 씨가 하나도 없었던

수박~

 

으윽.......

지금까지 보신게 1인당 66,000원(VAT포함)짜리 코스였습니다.

우리 동네 중국집가면 1인 가격으로 6인이 배터지게 먹을수 있는데 말입니다.멍2

촌스럽게 자꾸 돈돈 따지면 안되겠죠? ㅎㅎ

그래도 멋진 곳에서 최고의 서빙을 받았더니 기분은 아주 좋던데요^^

 

 

 

 

 

 

 

자~ 이제 장소를 옮겨 봅니다.

오늘은 지난 수능을 앞둔 주말이었습니다.

조카 수능 합격기원 선물 사러 현대백화점에 왔습니다.

 

애플샵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군요~

그렇다면 아이폰6?

 

 

 

 

 

빙고~

4.7인치 아이폰6입니다.

너무 디자인이 좋고 손에 쫙 감기는게 그립감이 끝내줍니다.

그리고 아이폰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해 주는 "레티나~"

가지고 싶네요..........

 

 

 

 

 

요건 사이즈가 좀 더 큽니다.

5.5인치인 아이폰6 플러스입니다.

 

 

 

 

 

 

 

프레쉬 마켓으로 왔습니다.

 

 

 

 

 

 

 

 

 

 

 

 

 

 

 

 

 

 

 

 

 

 

 

 

 

 

 

 

 

 

 

 

 

 

 

 

 

 

 

 

 

 

 

합격기원 상품이 정말 백가지쯤 되더군요~

가격도 만만찮고요~

 

 

 

 

 

 

 

 

 

 

 

 

 

 

 

 

 

 

 

 

 

 

 

 

 

 

 

 

 

 

 

 

"수능대박" 케잌입니다.

별게 다 있습니다.

가격이 ㅎㄷㄷ......

 

 

 

 

 

한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빼빼로입니다.

단가가 싸서 돈이 안되서인지,.... 한쪽 구석에 구색 맞추듯 있더군요,

저는 제일 싫어하는 데이가 몇개 있습니다.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빼빼로 데이

또.....뭐시기뭐시기 데이

초코렛회사, 사탕회사, 과자회사에 놀아나는 이 세태가 저는 한심스럽고 짜증이 납니다.

개혁을 해야겠죠?

우짜스까나..........

 

 

 

 

 

 

 

 

이제 또 중국집으로 저녁먹으로 가야합니다.

오늘 점심때 모자란 것들 다 먹어치워 버릴겁니다.ㅎㅎㅎ

가다가 희한한 것 하나 봤습니다.

경찰차 지붕위 경광등이 변신을 합니다.

앞에 고장차량이 있었는데 뒷차들 비켜가라고 화살표 표시등이 나옵니다.

아이디어 기발한데요~

 

좀있다 다시 뵐께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