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맛집

호텔 중식당 부럽지 않습니다^^ 대구 봉덕동 "미락원"

친절한호이씨 2014. 12. 3. 22:57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바쁘다 바뻐~입니다.

점심먹고 볼일 좀 보다 처가집 잠깐들렀다가 저녁 모임 장소로 왔습니다. 

점심때 좀 적게 먹고 돌아다녔더니 실실 배가 고프네요~

빨리 이동해 보겠습니다.오키

 

 

 

 

대구 봉덕동의 "미락원"입니다.

나름 이 동네에서 방귀 좀 뀐다는 곳이라 합니다.

 

 

 

 

 

인근 미군부대쪽에도 "미락원반점"이 있습니다.

검색하니 그쪽도 많이 나오네요~

동생분이 거길 운영한다나 뭐 그렇다네요....

 

 

 

 

 

 

아주 편안하며 익숙한 식당 내부죠?^^

 

 

 

 

 

 

 

 

 

오늘 주인공 나오셨습니다.

태어난지 이제 석달 좀 지났습니다.

처남 공주 백일 기념 식사차 모인 날입니다.

아이고 ㅅㅇ이 이쁘네^^사랑해

건강하게 잘 커라^^

 

 

 

 

 

 

 

 

 

 

 

 

 

 

 

 

 

가격은 고만고만합니다.

 

 

 

 

 

 

 

 

 

 

 

 

 

오늘은 수성고량주를 한번 시켜봤습니다.

250ml에 12,000원입니다.

한번도 못접해본 분이라 살짝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셀카

 

 

 

 

 

 

유산슬로 시작합니다~

전체 샷이 없네요...ㅠㅠ

비쥬얼도 맛도 훌륭합니다.오키

 

 

 

 

 

양장피~

재료들이 신선하고 질도 나름 좋으며 맛도 괜찮았음.

원산지 비율이 국내산이 높다면 대박~

 

 

 

 

 

 

저는 양장피 먹을때 앞접시에 먹을만큼 덜어낸후 겨자 소스를 뿌려 먹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부어 콜록콜록~거리면 앙되요~~~

 

 

 

 

 

싸비스~

공장표라면 아주 훌륭한 맛~

 

 

 

 

찹쌀 턍슉~

조금 달아서 전 패스.....

 

 

 

 

 

흐흠.....수성 고량주 괜챃은데요^^

가성비 준최고급으로 인정하겠습니다.

 

 

 

 

 

 

 

쟁반짜장~

 

오늘 점심 VS 오늘 저녁 → 딱 비교하기 뭐하지만 대략 점심비용의 1/7정도로 해결 됬습니다.ㅎㅎㅎ

 

 

 

 

 

 

2차는 처가로 가서 하기로 합니다.

근처 컨비니언스 스토어에서 바이 썸띵합니다.

 

 

 

 

 

 

 

 

 

 

 

 

 

 

 

 

 

 

 

 

 

 

 

 

 

 

편의점 물건들은 일반 마트에 납품되는 물건이랑 차이가 좀 있습니다.

인스턴트가 많이 보이고요~

작고 귀엽게 포장된 것들이 많습니다.

 

처남이 추후에 자녀 하나만 더 출산하면(요건 제 생각입니다.ㅎ) 처가의 가족 구성원은 성원이 될것 같습니다.

6남매 중 누구하나 이혼(ㅎㅎㅎ)한 사람 없고, 각자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있고~

모두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장인어른께서 살아계셨다면 정말 기뻐하셨을텐데......

아쉽습니다......오늘 같은 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