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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본 사람 빼곤 다 가봤다는 경주 읍천항 "주상절리"

친절한호이씨 2014. 3. 9. 20:58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사촌간 단합대회 이야기입니다.

사실 먹방하러 가는거죠^^

퐝 죽도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럼 떠나보겠습니다~

오키

 

 

 

 

 

고기, 회, 문어, 생명수, 간식등등 장보고 갈껍니다^^

 

 

 

 

 

공영 주차장에서 내려다 본 내항의 모습입니다.

 

 

 

 

토요일이지만 일찍 온터라 어려움없이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주말 오후엔 사람들이 많아 여기 주차하다간 시간 다 보냅니다.

근처 유료주차장이 좀 비싸도 시간적인 측면에선 더 이익이죠~

 

 

 

 

오늘 단합대회가 열리는 곳입니다.

죽도에서 불국사 근처인 이곳까지 거의 1시간 걸리는군요~

 

 

 

 

이 리조트.....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여행이라곤 경주 설악산 유성온천 홍도....또 어디 있더라.....

아버지 세대때 번성하던 관광지들이죠~

여기도 그때 오픈한곳이라 시설이 사실 많이 노후되있습니다.

단, 숙박비 쌉니다^^

 

 

 

 

 

 

 

 

 

 

 

 

 

 

세면대 수전이 핫 콜드 2개로 나뉜 "진품명품"에 나올법한 모습입니다.ㅎㅎㅎ

대신 물은 콸콸 잘 나옵니다.

참~~이 리조트 지하에 온천이 있는데~

물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빵 터집니다. 학생들이 많이 머무는 곳이라 그런지 낙서가 많이 되있습니다.

"베란다는 안전하오니 다이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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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정리 다하고 바로 앞 "불국사"산책 가기로 합니다.

 

 

 

 

 

콘도 앞 도로입니다.

저 오르막 길만 올라가면 바로 불국사 주차장입니다.

어른걸음으로 매표소까지 10분이면 갈수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긴 하나 아직까진 조금 쌀쌀한 날씨에 관광객이 그리 많진 않습니다.

 

 

 

 

3동서간 보기 좋습니다 ㅎㅎ

 

 

 

 

 

 

 

 

 

 

 

 

 

 

 

 

 

 

 

 

 

 

 

 

 

 

 

 

 

 

 

 

 

 

 

 

 

 

 

 

 

 

 

 

 

 

 

 

 

 

 

 

 

 

 

 

 

 

대웅전 부처님이십니다.

 

 

 

 

 

다보탑님은 아직 온실속에서 잠자고 계십니다.

빨리 복원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극락전 현판뒤 돼지 모르는 사람들 아직 많더군요~

 

 

 

 

 

 

 

 

 

 

 

 

 

 

 

 

 

 

 

 

 

해가 이제 뉘엇뉘엇 넘어갈려 합니다.

콘도로 복귀~

 

 

 

 

크헤헷~~

완전 맛나는 문어 삶아봅니다.

 

 

 

 

끓는 물에 5분입니다.

크기가 작은 녀석은 손질 할것 없이 바로 삶으면 되고요~

큰 놈들은 시장에서 손질 조금 해와야 합니다. 머리속에서 뭐 하나 떼는게 있던데....먹물 주머니던가?....

 

 

 

 

양식 광어~

 

 

 

 

 

자연산 아나고~

얼마만에 맛보는 아나곤지~ ㅎ

 

 

 

 

 

맛, 영양 둘다 최고죠~

 

 

 

 

 

 

 

 

 

 

 

이마트 PB상품입니다.

"하바네로 라면"인데 아주 매운맛입니다.

도전???

 

 

 

 

째리뽕 한 상태에서 매운 라면 먹고 바로 깨꿀랑합니다.

잠

 

 

 

 

 

굿모닝

대충 씻을려 했는데 시간도 좀 되고 투숙객 할인도 된다해서 지하로 온천하러 갑니다.

시설은 좋지 않지만 물이 미끄덩 거리는 것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피부에서 광택도 좀 나는것 같고......ㅎ

 

 

 

자~ 여기는 안와본 사람 빼곤 다와봤다는 경주 "읍천항 주상절리"해안가 입니다.

 

 

 

 

인터넷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훨씬 좋습니다.

훈풍이 불어 주셔서 가슴이 확 뚫리는것 같습니다.

 

 

 

 

 

 

 

 

 

 

 

 

 

 

 

 

 

 

 

 

 

 

 

 

 

 

 

 

 

 

 

 

 

 

 

 

 

 

 

 

 

"주상절리" 한번 읽어 보세요~~~

 

 

 

 

 

 

 

 

 

 

 

 

 

 

"솟아오른 바닷가"입니다.

설명은 아래 사진에~

 

 

 

 

 

 

 

 

 

 

 

 

 

 

 

 

 

 

 

 

 

 

 

 

 

 

 

 

 

 

 

길이 힘든곳이 없어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다녀올만합니다.

 

 

 

 

 

 

 

 

 

영현이가 설마 돌 안던지고 갔겠습니까...ㅎ

 

 

 

 

 

 

 

 

 

 

여기가 제일 유명한 부채꼴 주상절리 있는 곳입니다.

 

 

 

 

읍천항 끝쪽에 주차를 한지라 길따라 계속 가다간 돌아갈 길이 까마득하고,.....

읍천항구 벽화 마을도 볼려 했으나 사실 크게 볼건 없다는 인터넷 후기들이 많이 과감히 포기하고~

주차장으로 돌아 갑니다.

대신 검색질로 찾아낸 멋지구리한 한정식 집으로 갈 계획입니다.

요건 다음에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여긴 경주역 삼거리 앞 해장국 골목입니다.

간판만 바뀌었지....참 여전합니다.

호이가 어릴때 부모님따라 경주 여행오면 집으로 가는 길 항상 들렸던 그곳입니다.

"묵 해장국"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즈그리한 멸치육수, 신김치 그 맛....

아마 그때 그맛 그대로 일겁니다.

요즘은 통 안가봤네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