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놀러가기

하이디의 나라~ "스위스"

친절한호이씨 2014. 1. 29. 21:57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호이 가족 유럽여행 마지막 국가인 스위스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15번째 포스팅이군요^^

이번 여행 중 제일 좋은 호텔, 제일 편한 교통수단과 아이들이 제일 좋아할만한 코스로 일정을 짰기에 이동하는 동안 맘이 편안해 집니다^^ 

이번 포스팅엔 나오지 않지만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공존하는 스위스의 멋진 모습을 앞으로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위스의 북서쪽 관문인 바젤(Basle)로 입국합니다.

자~~ 따라 오세요오키

 

 

 

 

비비행기에 완전 적응하신 현님입니다 ㅎㅎ

 

 

 

 

이지 젯~

 

 

 

 

공짜 물 아닙니다 ㅎㅎ

 

 

 

 

 

 

 

 

 

로마에서 타자마자 금방입니다.

아래로 아기자기한 스위스 농촌의 모습이 보입니다.

 

 

 

 

 

 

 

 

 

습도며 기온이며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포스팅 하는 지금은 겨울인데....그때의 저 날씨가 너무 그립습니다.....ㅎ

 

 

 

 

 

 

여기 바젤이 과학쪽으로 유명한가 봅니다.

현수막으로 봐서 유명 제약회사인 바이엘社가 이 도시에 있나 봅니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해 기차를 타고 취리히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렉스턴이 반가워서 한컷~

 

 

 

 

 

 

 

 

 

 

 

 

 

 

 

 

 

 

 

기아자동차 대리점도 보입니다.

 

 

 

 

 

 

 

 

 

레일 스테이션~

 

 

 

 

 

 

 

 

 

 

 

 

 

 

 

타임 테이블입니다.

 

 

 

 

 

이 기차는 떼제베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우등고속버스처럼 2+1 배치입니다.

 

 

 

앗~ 떼제베가 보입니다~

 

 

 

 

역무원 아저씨가 승차권(Pass) 검사합니다.

 

 

 

 

우리나라 기차처럼 카트에 음료랑 간단한 간식 판매도 합니다.

 

 

 

 

 

 

 

 

 

여행 전 미리 입수한 스위스 패스 안내입니다.

우리는 4일 1등석 패스로 끊었습니다. 금액은 저기 나온것 보단 좀 아래입니다.~~~

 

 

 

 

좌석은 지정되 있지 않습니다. 빈자리 아무데나 앉으면 되는데 2등석 끊어 1등석 앉아가다 달리면 벌금 엄청 나온다 합니다.

 

 

 

 

취리히 도착했습니다.

역에서 나와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 전철을 타러 갑니다.

 

 

 

 

 

 

 

 

 

 

 

 

 

 

 

발권기입니다.

프랜취, 이탈리아노, 잉글리쉬 3개국어 지원이 됩니다.

 

 

 

 

 

 

 

 

 

 

 

 

 

 

 

한 15분정도 걸리는 군요~

저기 호텔이 보입니다.  "Four Points Hotel"입니다. By Sheraton~

 

 

 

 

 

 

 

 

 

호텔 규모는 작으나 깔끔하니 시설은 아주 좋습니다^^

 

 

 

 

 

 

 

 

 

 

거실에 엑스트라 베드 하나 추가 요청했습니다.

안방에서 2명, 소파에 1명, 엑스트라에서 1명 ~

이렇게 잘려구요^^

 

 

 

 

 

 

 

 

 

 

 

 

 

 

 

 

 

 

 

 

 

 

 

 

 

 

와우~ 유진엄마가 좋아하는 머쉰이 있습니다~

 

 

 

 

알맹이도 꽤 있습니다.

 

 

 

 

 

 

 

 

 

 

 

 

 

 

 

드레스 룸안에 금고도 보이고요~

 

 

 

 

 

 

담배피다 걸리면 스위스 200프랑으로 클리닝 피 받는답니다. ㅎㅎ

현재 14년 1월말 기준 스위스 1프랑이 한화 1,200원 정도 되네요~

계산해 보시길~

 

 

 

 

 

 

짐정리도 다했고 저녁도 먹을겸 마실 나가 봅니다.

 

 

 

 

 

 

 

 

 

 

 

 

 

 

 

 

호텔 바로 옆에 홍콩이라는 에이시안 푸드 가게가 있습니다.

 

 

 

 

 

 

 

 

 

 

 

 

 

 

테이블 상판이 스뎅입니다.

너무 깔끔하고 멋스럽기까지 한데요^^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베트남 음식들로 메뉴가 구성되 있습니다.

no korean food......what the heck.....

 

 

 

 

 

 

 

 

 

 

대충 메뉴를 정한뒤 해당 음식 코너로 가서 주문후 페이를 합니다.

 

 

 

 

 

 

 

 

 

 

 

 

 

 

 

 

 

 

 

 

 

 

 

 

 

 

 

 

 

 

 

 

 

 

 

 

 

 

 

 

 

 

 

 

유진이 닭꼬치 밥입니다.

 

 

 

 

유진엄마 똠똠똠똠똠또옴양쿵~

근데 이 글씨체로는 "또 ㅁ"이 안쳐지네요...

맞춤법이 맞지않은 단어는 입력이 안됩니다 ㅎㅎ

참고로 "한양여우체"입니다.

 

 

 

 

영현이용 볶음밥~

 

 

 

 

요건 제꺼~

이름은 몰겠어요~ 대충 끄적끄적 시킨거라 ㅎㅎ

 

 

 

 

딤썸도 맛봅니다^^

 

 

 

 

배도 꺼줄겸 근처를 한바퀴 돌아 봅니다.

 

 

 

 

경찰이 쫙 깔려있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전혀 불안하지가 않습니다. 사실 경찰은 한명도 보질 못했습니다.

도시 자체 분위기가 너무 정비가 잘되 깔끔한데다 시민들의 공공 의식수준이 높은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국 답게 시민들도 친절하니 아주 프렌들리 한게 인상적입니다.

 

 

 

 

 

 

 

 

 

이상한 시소 비스무리 한것이 있습니다.

저기 영현이 이방인 같이 보이나요? ㅎㅎ

 

 

 

 

좀 놀다 들어와서 내일을 위해 아이들은 일찍 재웁니다.

안잔다 그러더니 눕자마자 바로 잡니다~

 

 

 

 

프런트에서 와이파이 ID랑 PW 얻어 왔습니다.

밀린 폰질 좀 해야죠^^

 

 

 

 

호텔 앞 편의점에서 필수품 좀 사서 들어왔습니다.

안주는 코리안 씨 위드입니다.

 

내일은 기차를 타고 "티틀리스"와 "필라투스" 그리고 "꽃보다 할배"의 "루체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국사람들은 스위스 산 여행시 융프라우를 많이 선택한다 하던데...

우린 티틀리스 산을 선택했습니다,

높이는 좀 낮지만 어쨋든 만년설과 빙하동굴, 그리고 푸른 초원위의 그림같은 집들과 근처의 유명 관광지인 필라투스와 루체른이 있기때문이죠~

다음 포스팅은 "티틀리스로 가는 길~"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