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Tony Stark가 우리 아파트에 떳다??? Iron man 3~

친절한호이씨 2013. 5. 6. 17:30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오늘은 포스팅은 처음으로 해보는 영화 이야기입니다.

며칠전 우연히 OCN? CGV? 케이블에서 아이언맨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심코 채널 돌리다 보게된 전형적인 헐리웃 무비였죠~

잠들기 전까지 시간 때우기용으로 볼려했던 영화라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답니다. 

근데 이게 왠일?

한눈 팔지 않고 쏙~~빠져서 재미있게 보았지 뭡니까...ㅎㅎㅎ

다음날 우리 유진이에게 물어보니 학교 선생님이 학교에서 아이언맨 1 & 2를 보여줘서 잘 알고 있다는 거지 뭡니까~

 

알고 보니 우리나라에서 "아이언 맨 3"가 지난 4월 25일 전세계에서 제일 빨리 개봉을 했다합니다~

그렇다면~ 유진이도 보고 싶다하고~

주말을 맞아 영화관으로 달려 가보기로 합니다.  

4/25 개봉후 10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아바타의 1,000만 기록을 깨는건 시간 문제라는 아이언 맨 3입니다.

 

자~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근데~이게 왠일?

영화속 아이언 맨이 타고 다니는 Audi R8이 떡하니 우리 아파트에 주차 되있는 겁니다.

순간~~~

토니 스타크가 오늘 롯데 시네마에 무대인사 오나?

에이~ 설마 그러겠습니까 ㅎㅎ

어쨋든 우연의 일치치곤 놀라웠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슈퍼카이기 때문이죠~

 

 

 

 

상종가 치는 영화 답게 예매를 겨우 했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토요일 밤에 못 몰뻔 했답니다^^

 

 

 

 

아이언 맨이 제일 많이 걸려 있습니다.

남자 중고딩, 대딩, 직딩들이 많더군요~ㅎㅎ

 

아이언 맨의 흥행 비결은 20대 30대 남자들의 폭풍 관람이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아이언 맨의 토니 스타크는 MIT 수석 졸업에 엄청난 부를 물려 받은 바람둥이라는 게 본능에 충실한 남자들에게 대단히 어필을 한 모양입니다.

사실 제게도 영화속 토니스타크는 상상속의 꿈을 실현한 그런 인물로 비쳐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영화 안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우리 유진이 매우 좋아라 합니다~

가끔 둘이서 영화보러 와야겠습니다^^

 

 

 

 

무슨 놈의 팝콘이 이리 비싼지....

중간 사이즈에 치즈 얹져 달라 했더니 저게 4,500원입니다.

 

 

 

 

 

 

 

 

 

 

관심가져 볼만한 3가지 핫 이슈입니다.

 

1. 백 투 베이직스!

: 영웅으로써의 회의를 느낀 토니 스타크.....과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것인지~

 

아이언 맨 처음 보는 사람한텐 이슈가 안될것 같아 패스.......

 

2. 히즈 커밍 백!

: 미국보다 1주일 앞서 개봉?

사실일까요? 왜 그랬을까요? 진짜 궁금 합니다 ㅎㅎ

 

☞ 트랜스포머 같은 로봇 영화가 북미를 제외한 지역 중에선 한국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냈다 합니다.

그래선가 봅니다~ 

 

3. 업그레이드 컴플리티드!

: 아이언으로 만든 수트를 입어 슈퍼 파워를 얻어 적을 물리치는 영화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그 수트가 47벌이나 된답니다.

 

이 것도 전작을 보신 분들한테만 흥미거리 이므로 패스....

 

1번 3번은 전작을 보신 분들만 공감이 가고 궁금하실거에요~

영화보러 가실분들은 인터넷 검색을 해서 조금 공부해 가신다면 더욱 재미있게 보실수 있을겁니다.

1.2편 내용 몰라도 재미있게 보실수 있으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답니다^^*

 

 

 

 

감독은 이번에 알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메가폰을 많이 잡으셨더군요~

 

 

 

 

주인공입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 아이언 맨) & 기네스 펠트로(페퍼 포츠 : 토니의 애인이자 토니 회사의 CEO)~~~ 

 

 

 

 

토니의 친구 제임스 로드 대령입니다.

현역 군인으로 수트 같이 입고 하늘을 날라 다닙니다.

 

 

 

 

악당 탑2 입니다.

저 만다린에겐 영화속 큰 반전이 있습니다.

미리 알려 드리면 재미 없으므로 조용히 있겠습니다 ㅎㅎㅎ

 

 

 

 

저는 너무 허황된 슈퍼 히어로는 안좋아하는데...

아이언 맨은 좀 다르게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언 맨은 보통의 인간이 최강의 수트를 개발해 입어 얻는 파워로 영화속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마찬가지인가요?

허황되기는.....ㅎㅎ

 

 

 

 

전편보다 나은 속편이 잘 없는 요즘에 보기 드문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이후 최고의 시리즈 물이었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한번도 졸지않고 봤으니까요~

 

연중 날씨가 제일 좋을때 입니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아니면 혼자라도^^

한번 보세요~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