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 산을 오르다~

겨레의 전당 독립기념관을 품은 천안 흑성산~

친절한호이씨 2017. 10. 31. 00:12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곳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겨레의 전당인 '독립기념관'입니다.

안가보신 분 없으시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다 다 다녀가는 곳이죠.

혹시 안다녀가셨다면 창씨개명한 섬나라의 후손으로 생각하겠습니다.ㅋㅋ

 

사무실 업무차 독립기념관 방문한 것이었는데요~

잔머리를 좀 굴려봤습니다.

업무가 오후에 있으니.....어찌어찌해서 샤바샤바하면 오전에 독립기념관 근처 짬산행 한바리 가능하겠더군요~ㅋㅋ

주변 산 검새하던 중 예전에 '시라칸스'님께서 독립기념관 뒷산 포스팅을 하신게 생각 났습니다.

그럼~ 고민 할것도 없지요~^^

독립기념관과 그 뒷산인 흑성산으로 떠나보시죠~

 



(2017. 10. 17. (화) 흑성산에서 내려다본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의 본관인 '겨레의 집'입니다.

매년 광복절 경축식을 이 곳 앞마당에서 개최하지요~

겨레의 집은 길이 126m, 폭 68m의 축구장 크기에 15층 높이의 동양최대 기와집이라 합니다.

지붕 면적만 9,917㎡

동기와의 갯수가 43,100개랍니다. 대단하네요~

 

참~ 독립기념관은 국민들의 성금 490억원(1986년 기준)으로 지어져 1987년 8월 15일 개관하였습니다.

원래는 1986년도에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그해 8월 화재로 인해

개관이 1년 연기되었다합니다.

저 어릴적 뉴스 본 기억이 납니다.

개관 앞둔 독립기념관 화재......ㅠ
 



산행하고 내려와서 시간이 남으면 독립기념관 좀 더 구경할거니까요~

이제 본업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여기는 겨레의 집 우측 도로입니다.

저기 멀리 올라야 할 흑성산의 방송국 통신탑이 보입니다.

 

 

 

 

 

 

전체 거리는 6.97km

산행 시간은 3시간 15분(쉬는 시간 12분 포함)입니다.

코스는 추모의 자리~단풍나무 길~흑성산 C코스~흑성산성~흑성산 B코스~겨레의 집입니다. 


 


 


 


날씨끝내 줍니다.

자~ 빨리 산행 시작해 보겠습니다.

현재 시간 10:56


 

독립기념관이 조성된지 30년입니다.

조경수들이며 근처 숲길이 끝내줍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어록 같은게 새겨진 조형물들이 많이 있네요~

도로따라 올라가 봅니다.

기념관 내 등산관련 안내가 잘 안보여 트랭글 켜서 대충 방향만 잡아 이동하는 중입니다.


 

 

 


 

추모의 자리라는 곳입니다.

독립기념관에서 제일 뒷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천상~

 

 


계단을 올라가 봅니다.

총105의 계단인데~

일제의 애국지사 탄압사건인 105인 사건을 상징화 한 것이라합니다.


 

저기가 추모의 자리인가 봅니다.

흑성산이 정확하게 뒷쪽으로 보입니다.

참~ 여기 추모의 자리 폭이 105m랍니다.

105층계와 일맥상통(一通)입니다.


 

피땀으로 지켜 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

겨레여 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

 

 


 

 


 

영원의 불꽃같은 불이 나오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물이 나옵니다.

마시는 물은 아니겠죠~^^

 

 


추모의 자릴 둘러보고 나니

왼쪽으로 이정목이 하나 보입니다.

ㅋㅋ 제대로 방향 잡은듯 합니다.^^

 

 


음......산행 이정목은 아니지만....

일단 따라가 보겠습니다.

'단풍나무 길'입니다.


 

 

 


 

뒷쪽으로 겨레의 집 지붕이 보이네요~

 

 


단풍나무 길 들어서자 마자 이쁜 단풍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아직 아랫쪽이라 그런지 단풍이 들진 않았네요.

참~ 착오 없으시길요~ 오늘은 지난 10.17.입니다.ㅋㅋ

포스팅 하는 지금쯤은 단풍이 절정이겠지요.^^

 


 

 


 

이정목 또 나왔습니다.

 

 


음....왼쪽으로 가도 단풍나무 길이랍니다.

단풍나무길이 이어지나 봅니다.

일단 흑성산 방향으로 직진하겠습니다.


 

길이 너무 편안합니다.

 

 



 


파란 가을 하늘이 넘 이쁩니다.

 


파고라 앞 이정목이 또 있는데 흑성산 산행 안내는 전혀 없습니다.

단풍나무 길 안내만 나오네요.....

때마침 지나가는 젊은 부부가 보이길래 등로를 물어보니 저기 아래에서 들머리 봤다고 알려주시네요.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이 곳 파고라 있는데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흑성산 B코스 들머리가 있고요~

오른쪽으로 가면 흑성산 C코스가 나옵니다.

저는 그 부부의 말을 듣고 오른쪽으로 갔습니다.

 

 

이야~ 여기 정말 이름 그대로 '단풍나무 길'입니다.

좌우측 전부 단풍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데 아직 단풍이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이쁩니다.

단풍이 들면 천안의 단풍 명소가 되겠더군요.


 

 

 


 

 


 

저기 좌측에 안내문이 보이네요~

들머리인듯 합니다.


 


맞네요~

흑성산 가는 C코스 안내문입니다.

정상까지 1,050m


 

C코스로 올라 B코스로 내려오면 되겠습니다.

 

 


 

 


 

뭐야뭐야~ 입산통제?

등산로 파손됐으니 들어가지 마랍니다.

어쩌스까나....

주위 한번 둘러보고 아무도 없길래 월현수막 했습니다.ㅋㅋ

 


입구 괜찮은데~

어디가 파손됐단 말인지??


 

바닥에 카펫(가마니)이 잘 깔려 있어 푹신하니 좋습니다.^^

 

 


헐..... 여기군요.

가마니 다 뒤집어지고 난리났습니다.

그래도 못갈 정도는 아닙니다.
 

 


음.....여기는 좀 심하네요~

나무며 데크 계단이 다 휩쓸려 있습니다.

헐.....


 

데크 길 끊어지고 난리 났네요.

계곡 바닥을 보니 암반입니다.

여름철 집중 호우가 내리면 이 계곡이 완전 수로가 되겠습니다.

왼쪽 데크길이 잘려 어쩔수 없이 계곡을 따라 올라갑니다.


 

 


 

계곡이 완전 물길입니다.

물이 다른데로 빠질 곳이 없네요....



파손된 데크길 좀 지나니 왼쪽으로 가마니 길로 올라갈만한 곳이 보입니다.

계곡에서 등로로 올라서 보겠습니다.

들머리에 입산금지 현수막 걸어둔만 하네요~ㅋㅋ


 

자~ 계속 치고 올라가겠습니다.

 

 

오늘의 웰컴플라워입니다.

흔한 국화류가 아닙니다.

이름이.....ㅠㅠ


 


 


계곡을 오른쪽에 두고 계속 오르다 다리를 건넙니다.

여기 데크 다리도 수해의 흔적이 있습니다.

조심조심 건넜습니다.

살짝 불안~~~ㅋ


 

으악~~ 오늘 덥네요~

비가 막 쏟아집니다.


 

 

 


 

길이 좀 넓어지고 이정목이 하나 보이네요~

 

 


흑성산성 올라가는 임도길과 만났습니다.

현재 시간 12:00

겨레의 집에서 딱 한시간 거리입니다.


 

임도 따라 올라갑니다.

 

 


앙증맞은 산국~

 

 


이점목을 찍지 못했는데 임도따라 오르다 여기 좌측에 전망대(700m 였나?)라고 안내가 나오는데~

흑성산에서 B코스로 하산할때 만난 태극기가 있는 전망데크더군요~

 


자~ 갈림길 나왔습니다.

좌측으로 가면 KBS 흑성산 중계소입니다.

당연 그쪽인것 같아 올라가다 되돌아 나왔습니다.

50m 알바했습니다.ㅋ


 

여기 갈림길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올라가 봅니다.

 

 


 

 


 

 이름이.....ㅠㅠ

 


 

 

 


 

SBS 대전지역 민방 TJB 중계소도 있네요~

중계소 지나자 마자 흑성산 배지가 발급됩니다.^^

 

임도따라 계속 오르니 헬기장이 나옵니다.

 

 


헬기장 위에 서니 조망이 빵 터집니다.

미세먼지 탓인지 시계가 클리어 하진 않습니다......


 

어딘지 모름.jpg

 


천안 시내인가 봅니다.

 

 


답답함 속에 갇혀 있는 도심의 모습에 제 호흡기의 느낌이 이상합니다.ㅋ

 

 


영어 경고문이 있는걸로 봐서 흑성산 정상에 미군부대가 있나 봅니다.

근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안보입니다.

헐.......

 

 

 

이런 조카 십팔색 볼펜같은 상황이.......

주변에 통신탑이 많아 그런지 슴폰 인터넷 연결이 원활치 않습니다.

네트워크에 접속할수 없답니다.

 


 

헬기장을 빙빙 돌다보니 뭐가 하나 보입니다.

길인듯 합니다.

올레~ㅋㅋ

 

맞습니다~

맞고요~

근데 왜 이정목이 하나도 없었쓰까나??

 


 

 

 


오호~ 여기군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나왔습니다.

 

 

 

 

 


 


 

 


 

기념관이나 연수원 같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등로 안내는 없으나 활공장 옆 철책따라 가봅니다.

사람들이 다닌 흔적은 아주 뚜렷합니다.


 

 

 


 

숲 사이로 예습때 봤던 흑성산성이 보입니다.

제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사월회 정싼땐 최국장님이 산행 개념도를 머리에 싹 넣어 오셔서 아주 편한데~

혼자 다닐땐 제가 다 알아서 해야하니까 좀 힘드네요~ㅋㅋ

국장님~ 알라뷰~^^ㅋㅋ

 


 

 

 


 

정상 부근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온 지점입니다.

흑성산 배지는 받았는데 정상석을 못 만났습니다.

정상석은 아까 정상 철책 안에 있는줄 알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 지점에서 반전이 있습니다.ㅋㅋ

좀따 설명 드리겠습니다.

 

자~ 흑성산성 입성했습니다.

현재 시간 12:24

겨레의 집에서 1시간 25분 정도 걸렸네요~


 

앗~ 근처에 활공장이 또 하나 있나 봅니다.

조금전 활공장에선 아무도 없었거든요~


 

 


방금 내려온 길입니다.

저기 통신탑 살짝 보이는 곳이 올라갈수 없는 흑성산의 정상입니다.


 

이제 흑성문(黑城門)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처음 들어 봅니다.

'노대'

성밖의 사정을 성안의 군사들에게 알리는 망루같은 곳입니다.


 

문으로 올라 갈수 있네요~


 


문에 올라오니 흑성산 정상이 좀 더 잘보이네요~^^

 

 


문에서 내려오니 통신탑이 코앞입니다.

 

 


우와~ 친절하게 철탑 안테나 현황 안내가 있습니다.

우리 동네 비로봉 올라가면 여기보다 통신탑 많은데 안내 하나도 없거든요~

평소에 저 안테나들이 뭔지 궁금했는데 좀 해소됐습니다.^^

라디오, 티비 안테나가 다 다르고~

다른 산에 있는 중계소에서 오는 전파를 잡는 안테나가 다 다르네요.

 

 

 

여기는 공심돈(空心墩)이라는 망루입니다.

저기 가면 조망이 나올 것 같습니다.

 


 

빙고~^^*

독립기념관이 쫙 내려다 보입니다.

앞쪽으로 시야가 완전 뻥 뚫여 있네요~


 

독립기념관 한번 당겨 봤습니다.

잘함 제 차 보이겠는데요^^


 

조망 좋습니다~

 

 



 

 


산성 끝까지 들어 왔습니다.

정자와 망원경이 있습니다.

KBS 중계소 사무실이 이 곳 정자 바로 옆에 있던데~

직원들 정말 좋겠습니다.ㅋ

 


 

 

 


 

여기 정자에서도 독립기념관이 잘 내려다 보입니다.

비슷해 보여도 보는 각도가 살짝 달라 또 새롭습니다.ㅋㅋ

근데 여기서 산행을 더 진행할수가 없습니다.

길이 업서용......ㅠㅠ

정자 아래에 등로가 있는데 내려가는 길이 없습니다.

일단 후퇴하겠습니다.


 

 

 


 

출입금지?

그렇다면 다닐수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목을 빼서 내려다 보니 길이 있긴한데 성밖으로 나가는 길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출입금지라 되어 있으니

들어가면 안되겠지요......


 

다시 돌아나갑니다.

 

 


조금전 흑성문으로 돌아와 점심을 먹습니다.

사월회 점심에 비하면 간식밖에 안되는 아이입니다.ㅋㅋ

 

여기 벤치에 앉아 폰을 만지작 거리니 인터넷 연결이 됩니다.

흑성산 정상석 검색해 보니......

헐.....

저기 아까 내려온 길 옆에 작은 정상석이 있습니다.

 

정상석 보고 우측 임도따라 내려갈려 했는데 검색해 보니 정상석 옆으로 길이 있습니다.

 

 


아까 여기 지난왔던 곳입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지나갔었습니다.

이렇게 삐딱하게 생긴 돌이 정상석이라고 생각했겠습니까~

게다가 흑성산이라는 글자도 반대쪽에 있었으니 말이죠~ㅋㅋ

 


 

흑성산 해발 519m

 

정상석 좌측 뒤로 난간이 보입니다.

저리로 가면 되는가 봅니다.^^


 


 


성벽 따라 내려갑니다.

그래 이방향이죠~^^


 

조금전 출입금지라는 펜스 넘어 내려오는 계단이 보입니다.



역시나 거기서 여기 성밖으로 내려오는 곳은 없네요.

계속 외벽따라 이동합니다.


이정표 나왔습니다.



전망대와 단풍나무길 방향으로 갑니다.

여기 흑성산성 방향은 아까 중계소까지 올라가는 임도에서 전망대라는 방향으로 가면 나오는 길이 여기입니다.

등로가 단순해서 첨와본 곳이지만 금방 짐작이 됩니다.



저기 보세요~

산성 내 제일 안쪽에 있던 정자입니다.

저기서 바로 내려 올수 있는 길이 있으면 정말 좋겠더군요~^^



전망대, 단풍나무길 방향 계속 내려갑니다.



전망데크인가 봅니다.



짜잔~ 맞네요~

블로그에서 본 그 곳입니다.

태극기 전망대라고도 부릅니다.






와우~ 여기서 보니 독립기념관이 더욱 가까이 보입니다.






사실 산성에서 본 조망이나 여기서 보는 조망이나 큰 차이는 없지만~

속 시원히 뻥 뚫린 조망이 발걸음을 못 띄게 하네요~



조망 참 멋지죠?




 


오늘의 첫 셀카입니다.

오른쪽에 사람 그림자 보이시죠?

저 혼자 저 ㅈㄹ하고 있으니 아저씨가 웃습니다.....ㅠㅠ



계속 단풍나무길 이정목 따라 내려갑니다.



생각보다 하산이 너무 쉽습니다.

길도 좋고 난이도도 엄청 낮습니다.

C코스보단 B코스가 쉽네요.






날씨도 좋고 분위기 좋습니다.^^



다 내려 왔네요~

저기 도로가 보입니다.




독립기념관 나와바리로 내려 섰습니다.

산행 시작한지 2시간 40분 정도 됐습니다.



B코스 안내문 뒤에서 나왔습니다.



도로로 내려서서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아까 산행 시작할때 봤던 파고라입니다.

저기서 우회전해서 올라갔었죠~



트랭글의 빨간 트랙 보이시죠?

제 발걸음입니다.^^



이제 단풍나무길을 버리고 추모의자리 방향으로 무브합니다.



大道無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멋진 등나무 벤치~



뒤 돌아본 흑성산~

산성 오른쪽 끝에 공심돈 망루가 보이네요.

한번 다녀왔다고 눈에 쏘옥 들어 옵니다.ㅋㅋ






겨레의 집 뒷쪽이자 추모의 자리 있는 쪽입니다.



겨레의 집 뒷쪽입니다.






겨레의 집 뒷모습~















어린이집에서 소풍 나왔나 봅니다.

줄지어 누워있는 가방이 너무 귀여워 한번 찍어 봤습니다.ㅋ



어린아이부터 청소년들이 생각보다 많이 보여 무슨 행사가 있나 했더니~

오늘이 2017년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

'나라사랑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행사 시작일이네요~





불굴의 한국인 상~

조각가 김영중님의 작품으로 무게 3~4톤 짜리 화강암 274개(뒷면 부조 포함)를 쌓아 하나의 조각작품을 이뤄낸것인데

8명의 성인(成人)은 우리나라의 8도(道)의 전민족을~

어깨에 올려 안은 어린아이는 민족의 미래를 나타낸 것이라 합니다.





정문 방향에 겨레의 탑이 보입니다.






23번 단풍나무 길

16번 추모의 자리

13번 겨레의 집


 


독립기념관 오랜만이죠?

보통 다녀오신지 적어도 20년 넘으셨죠? ㅋ

 


  


 




자~ 이제 주차된 제 애마로 향합니다.




1945년 11월 2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인사들이 중국 상하이에서 조국으로 타고 온

C-47 미군 수송기입니다.

(재)김구재단에서 당시의 동일 기종을 구해 기증했다합니다.


흑성산이 여기 기념관을 포근하게 앉아주는 것 같습니다.


 





저기 제차가 보이네요~^^

오늘 어떠셨나요?

독립기념관 출장 짬산행 괜찮았죠?

너무나 뜻깊고 의미심장했던 산행으로 자평해 봅니다.ㅋㅋ

오늘 이 행산 즐산을 독립유공자 분들께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