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 산을 오르다~

알탕 산행 다녀왓쎄요^^~ 괴산 갈모봉 선유동계곡

친절한호이씨 2017. 7. 25. 13:00

더운 날씨에 별고 없으신지요? 호이입니다.

요즘 중부지방은 물폭탄~

남부지방은 폭염~

이거 뭐 난리도 아닙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장마가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도 안오고 덥기만 오지게 덥네요......

 

오늘 이야기는 사월회 7월 정산 이야기입니다.

날씨가 더워 장거리 산행은 절대 할수가 없고~ 짧고 경치좋고 물 좋은데를 찾아 나섰습니다.

바로 충북 괴산에 있는 속리산국립공원 내 갈모봉과 선유동 계곡입니다.

괴산 제천 문경 지방에 정말 좋은 산들과 계곡이 포진해 있습니다.

여기 사시는 분들은 피서다니기 좋겠습니다.^^*

 

 

 

 

 




(2017. 7. 19. (수) 갈모봉 아래 암릉에서~)


 

 


 




 


현재 시간 10:30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선유동 계곡 입구매표소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합니다.

주차비는 하루종일 승용차 기준 5,000원입니다.

주차관리하시는 현지 주민께서 들머리 설명을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코스는 선유동 계곡 입구주차장에서 시작해 칠형제 바위~갈모봉~선유동 계곡~입구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입니다.

산행거리는 5.55km

산행시간은 7시간 38분(쉬는 시간 3시간 30분)걸렸습니다.

산행시간이나 쉬는 시간이나 비슷합니다.ㅋㅋ

 

 

 


 


 


 

 

 

 

 

 

 


 

주차장 맞으편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 모습이 큰 수해를 입은 것 같은데.....

아까 매표소 아저씨께 여쭤보니 다행히 큰 피해는 없다합니다.

 

 

 

 

 

 

 


 

 

 

 

 

 

 


 

오늘의 웰컴 플라워는 도라지 꽃입니다.

얼마전 자연인 보니까 도라지 꽃을 간식 먹듯이 마구마구 드시던데~

꽃 많이 먹어도 괜찮나 모르겠습니다.ㅋ

 

 

 

 

 

 

 


 

 

 

 

 

 

 


 

여기서 좀 헷갈렸습니다.

오른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포스팅에서 본 무덤 군(群)이 보이네요~

저기 위에 오늘 들머리가 있습니다.

 

 

 

 

 

 


여기 숲속에 들어오니 첫 시그널이 보이네요~

 

 

 

 

 

 

 


등로는 전체구간이 평이하고 수월했습니다.

주의할 구간은 마지막 하산때 급경사 암릉을 안전장치 없이 내려와야하는데~

눈·비 오는 날엔 절대 가서는 안되겠습니다.

우회구간도 있으니 조망 포기하고 우회하시면 됩니다.

 

 

 

 

 

 


첫 로프 구간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단 쉽게 오를수 있습니다.

 

 

 

 

 


 


늘 그렇듯 멤버 소개 들어갑니다.

사월회 대장님이신 산에빨리오삼(sane8253)님~

 

 

 

 

 

 


호산자팔공님~

 

 

 

 

 

 

 

 

최국장님~~~

 

 

 

 

 

 


 

로프 위 첫  전망 바위 나왔습니다.

들머리 마을이랑 주차장이 보이네요~

오늘은 부담이 아주 적은 산행입니다.

구간도 난이도도 수월하다보니 발걸음에 여유가 넘칩니다.ㅋㅋ

 

 

 

 

 

 

 

 

 

 

 

 

 

 

 

 

 

 


 

 

 

 

 

 

 


 

큰 돌덩이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칠형제 바위인가 봅니다.

 

 

 

 

 

 


 

 

 

 

 

 

 

 

 

국장님이 제일 먼저 오르셨네요~

 

 

 

 


 

 


 

 

 

 

 

 

 

 

 

호이 첫 등장~^^

 

 

 

 


 

 


좌측으로 하산 능선이 보이네요.

오늘 오후에 소나기 예보가 있고 날씨가 꽤 흐립니다.

갈아 입을 옷도 있고 하산하고 알탕할 예정이라 비와도 걱정은 없습니다.ㅋㅋ

 

 

 

 

 

 

 

 

가야할 갈모봉~

 

 

 

 

 

 


 

칠형제 바위 빠져나갑니다.

 

 

 

 


 


 


 

 

 

 

 

 

 


 

등로도 그늘도 너무 좋습니다.

눈누난나~^^

 

 

 

 

 


 



 

 

 

 

 


 


저기 대전에서 오신 맘씨 좋은 부부님입니다.

갈모봉 정상에서 시원한 수박화채도 나눠 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저기 아래 들머리와 좌측으로 올라온 능선이 조망됩니다.

좌측의 산은 백악산~

우측의 뾰족한 산은 가령산이라 합니다.

 

 

 

 

 

 


 

 

 

 

 

 


 


 

 

 

 

 

 

 

 

 


시간도 많고 배낭 무게도 줄일 겸 막걸리 타임을 잠시 가집니다.

식어도 닭발이 맛은 있는데 콜라겐 성분 땜시 서로 달라붙어 떼먹는데 식겁했습니다.ㅋㅋ

결론은 비추~

 

 

 

 


 

 


한20분 쉬다가 다시 이동합니다.

 

 

 

 

 

 

 


제피나무가 지천입니다.

나중에 삼겹살 구워 먹을때 곁들여 먹으려 했는데 배낭에서 꺼내기 귀찮어 못먹었네요.^^

 

 

 

 

 

 

 


오우~ 귀한분 만났습니다.

백합과의 꽃들은 좀 있어 보입니다.ㅋ

원추리~

 

 

 

 

 

 



 

 

 

 

 


 



어린 영지버섯 맞지요?

티비에서 한번 본것 같은데~

 

 

 

 

 

 

 


요바위도 무슨 이름이 있지 싶은데~^^

 

 

 

 

 

 

 


정상 능선길 만났습니다.

갈모봉은 여기서 얼마되지 않습니다.

정상찍고 다시 이리로 돌아와 하산합니다.

 

 

 

 

 

 


정말 금방입니다.

저기 정상석 보이네요~

 

 

 

 

 

 


정상석도 특이 하지만 옆에 있는 돌삐는 더 특이합니다.ㅋㅋ

현재 시간 12:30

들머리에서 두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정말 천천히 올라왔네요~

 

갈모봉 해발 582m

 

 

 

 

 

 

 

 

 

떼샷 한번 찍습니다.

왼쪽부터 최국장님, 산에빨리오삼님, 호이 그리고 호산자팔공님~

 

 

 

 


 

 


갈모봉 정상 전망바위에서 남군자산을 바라봅니다.

근데 저는 남군자산이 어딘지 모릅니다.

그냥 형님들이 그러니까......ㅋㅋ 따라 써봅니다.

 

아직까진 시계가 불량합니다.

나중에 하산 거의 다해갈무렵부터 하늘이 개여 이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자~ 이제 하산합니다.

 

 

 

 

 

 

 


가보진 않았지만 산 모양이 특이해서 알고 있는 산입니다.

저기 멀리 대야산이 보이네요~

 

 

 

 

 

 


 

 

 

 

 

 

 

 

 

 

 

 

 

 

 

 

 

 


 

오우~ 드디어 멋진 암릉 구간이 시작됩니다.

이쪽이 갈모봉의 하이라이트 구간입니다.

 

 

 

 

 

 


 

 

 

 

 

 

 


 

 

 

 

 

 

 

 


 


 

 

 

 

 

 

 

 

 

하늘이 조금씩 개이기 시작합니다.

이 곳은 아주 큰 슬랩구간인데 다행히 바위가 미끄럽지 않습니다.

흔이 등산화가 바위에 쫙쫙 달라 붙는다고 하죠~^^

 

 

 

 

 

 

 


고사목 잡고 계시는 대장님~

아무리 등산화가 바위에 쫙쫙 달라붙어도 저기 서있는건 고난이도입니다.

와 보신분들은 알듯~ㅋㅋ

 

 

 

 

 

 


노송의 기를 듬뿍 챙기시는 국장님~^^

 

 

 

 

 

 

 

 

그 기를 같이 받아보겠다고 나무위에 올라가 봅니다.ㅋㅋ

 

 

 

 

 

 


 

선유동 계곡이 저기 보입니다.

사실 사진 찍을땐 몰랐습니다.

포스팅 하다 보니까 보이네요~

 

 

 

 

 

 

 

당겨 봤네요~

저기 다리 사이에서 알탕하고 놀았습니다.ㅋㅋ

저기가 선유 구곡 중 제4곡인 '연단로'입니다.

 

 

 

 

 

 


 


 

 

 

 

 

 

 

 

하늘이 이뻐졌습니다.

아무리 파랗고 멋진 하늘이라도 구름이 좀 떠있어야 좋은 그림이 나옵니다.

 

 

 

 

 


 

 


 

 

 

 

 

 

 


 

여기는 모녀바위 아래입니다.

멀리서 보면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

가까이 있어서는 알수가 없네요~ㅋ

 

 

 

 

 

 

 

 

으악~ 대장님 모녀바위 위에 올라가셨습니다.

정말 대박입니다.ㅋ

몇년전 방문하셨을때 올라보셨다하네요~

 

바위는 어찌어찌하면 올라는 갈수 있습니다.

문제는 내려올때입니다.

절대 잘 모르는 곳에서 혼자 무턱대고 아무 바위나 오르면 안됩니다.

 

 

 

 

 

 

 

모녀바위 위에 올라가신 대장님께서 찍으신 사진입니다.

쉽게 올라 갈수 없는 곳이기에 대장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ㅋ

 

※ 바위산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모녀바위가 아니라 비행기 바위랍니다.

근데 갈모봉 바위 이름 누가 지었는지 모르겠는데 모양과 이름이 전혀 매치가 되지 않습니다.ㅋ 

 

 

 

 

 

 

 

저는 저기까지만~

근데 저기 발아래도 절벽이라는 사실~ㅋㅋ

 

 

 

 

 

 


 


 


 


 

 


 


자~ 오늘의 마지막 슬랩 구간입니다.

 

 

 

 

 

 


캬~ 슬랩위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참 좋습니다.

S자 도로가 그 멋을 더합니다.

 

 

 

 

 

 


 

 

 

 

 


 

 


자~ 이제 슬랩 내려갑니다.

근데 여기 경사가 상당합니다.

바위에 발에 쫙쫙 붙긴 하나 정말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여기 자신 없는 분들은 저기 윗쪽에서 우회 구간 있으니 참고하세요~


 

 

 

 

 

 

 

먼저 내려가신 대장님이 찍으신 사진입니다.

아래에서 바짝 붙어 찍으니 그 경사가 아주 심해 보이네요~

 

 

 

 

 

 

 

 

 

 

 

 

 

 

 

 

 

 

 

 

 

 

바위를 좋아해도 어쩜 이리 좋아하실까요~

내려왔던 슬랩을 다시 올라갔다 내려오십니다.

대장님 전생에 '돌'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ㅋㅋㅋ

 


 

 


 

 

 

 

 

 

 

 

 

 

 

 


마지막 슬랩에서 아랫 동네까지는 정말 금방입니다.

한 20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다 내려왔습니다.

저기 개쉐 몇마리 있는데 얼마나 짓던지........

 

 

 

 

 

 

 


선유동 후문슈퍼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계곡으로 바로 떨어질줄 알았는데~

 

 

 

 

 

 


 

슈퍼 오른쪽으로 선유동 진입금지라는 시멘트 임도길이 있습니다.

저기로 길따라 내려가면 오전에 주차했던 선유동 계곡 매표소 주차장이 나옵니다.

길 안내가 애매해서 점심 먹을 장소도 찾을겸해서 우리는 슈퍼 건너편 계곡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점심먹고 다시 이리로 왔다는~ㅋ

 

 

 

 

 

 

저기 투싼있는 곳에서 내려왔네요.

자~ 횡단보도 건너갑니다.

 

 

 

 

 

 

 


 

 

 

 

 

 

 


 

 

 

 

 

 

 

 


 

며칠전 폭우로 계곡이 뒤집어져서 아직 물색이 탁하네요.

 

 

 

 

 

 

 


계곡따라 내려가다 보니 진행도 어렵고해서~

일단 밥부터 먹기로 합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듯한 그늘 평상이 있습니다.

평일인데다 폭우가 지나간 날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습니다.

관리인도 안보이고 해서 일단 여기서 먹기로 했습니다.

돈 달라하면 드리면 되고~

아무도 안오면 감사히 먹고가면 되고~

뭐 그렇습니다.ㅋㅋ

 

 

 

 

 

 


 

식사전 좀 씻고 시작하겠습니다.

 

 

 

 

 


 


시원하게 한번 먹어보겠다고 소프트쿨러에 냉매넣고 일급수 담아왔습니다.

오는 동안 힘들었지만 시원한 그 목넘김에 모든게 해소됩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우~ 울동네 새로 뚫은 식육점에서 사온 어린 암퇘지 삼겹살입니다.

지금 배가 고픈것도 있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담에 또 이집가서 사와야지~ ㅋㅋ

 

 

 

 

 

 

 


한쌈 하실래예?

 

 

 

 

 

 

 

 


마무리는 늘~

 

 

 

 

 

 

 

 


다녀가지 않은듯 정리 깨끗이하고 갑니다.

식사 중에 마을 어르신 한분이 오셔서 청소를 하시던데 시원한 복숭아 과즙 한팩 드렸습니다.

그게 자리세를 대신한건지 잘모르겠지만~

너무 좋은 장소에서 잘 쉬었다갑니다.

 


 

 


 


아까 그 슈퍼로 돌아갑니다.

 

 

 

 

 

 

 


트랭글 GPS 확인해 보니 잘 내려가고 있네요~

임도길 편안하게 이동합니다.

 

 

 

 

 

 

 


선유휴게소  지납니다~

 

 

 

 

 

 

 


 

 

 

 

 

 

 

 


 


 


 

 

 


 

 


 

 

 

 

 

 

 


 

임도 따라 내려가다가 우측 바위틈으로 미니 폭포가 보입니다.

호산자님이 먼저 올라가셔서 머리를 감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시원해 보여 따라 해봤습니다.ㅋ

 

 

 

 

 

 

 

 

 

 

 

 

 

 

 


 

선유 구곡 안내가 있습니다.

 

 

 

 

 

 

 


여기는 육곡인 난가대 옆쪽입니다.

 

 

 

 

 

 

 


 

 

 

 

 

 

 


 

 

 

 

 

 

 

 

 

 

 

바위에 누워보니 뜨끈뜨끈 한것이 직입니다.ㅋ

 

 

 

 

 

 

 


 

여기는 은선휴게소~

주말이면 이 곳이 난리가 나지 싶습니다.

 

 

 

 

 

 

 


 

 

 

 

 

 

 


 

 

 

 

 

 

 


 

 



저기 하산 능선이 보이네요~

중간 중간 슬랩구간도 보이구요~

 

 

 

 

 

 


자~ 알탕하기 좋은 장소 찾았습니다.

여기는 선유9곡 중 제4곡인 '연단로'입니다.

돌 뒷쪽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연단로라는 이름이 특이해 그 의미가 궁금했는데~

다행히 그 설명이 있습니다.

바위의 윗부분이 평평하고 가운데가 절구처럼 패여 있으며 신선들이 이곳에서

금단(金丹)을 만들어 먹고 장수하였다하여 연단로(鍊丹爐)라 한다 합니다.

 

 

 

 

 

 

 

 

넓은 바위도 있고 완전 딱입니다.^^*

 

 

 

 

 

 

 

 

으아아~ 시원합니다.

물이 아주 차지도 않고 적당한게 끝내줍니다.ㅋㅋ

알탕하는거 재미있네요~

 

 

 

 

 

 

 


 

알탕하다가 대장님 슬리퍼 떠내려 갔습니다.

 

 

 

 

 

 

 

 


다행히 찾았습니다.

왼발 보이시죠? ㅋㅋ

 

 

 

 

 

 

 


슬리퍼 회수 기념 세리머니~ㅋ

 

 

 

 

 

 


 


여기서 한참 쉬었다갑니다.

 

 

 

 


 


 


연단로

 

 

 

 

 

 

 

 

저기만 건너면 집에 갈수 있는데.....

어떻게 건너죠?ㅋㅋ

 

 

 

 

 

 

 

 

호산자님과 전 까치발 스텝~

 

 


 

 

 

 

최국장님은 물신 재장착~

 

 

 

 

 

 

 

 

 

대장님은~

엥~ 안보입니다???

아~~~ ㅋㅋ 저기 계시네요.

근데 저기 동굴인가 봅니다.

 

동굴 위에 선유동문(仙遊洞門)이란 글자가 보이네요~

필체가 아주 좋은데요~

 

 

 

 

 

 

 

 

요건 대장님이 찍으신 사진입니다.

동굴 내부 모습이네요.

 

 

 

 


 

 



 


 

 

 

 

 

 

 

대장님이 건너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산악회 산대장 업무 수행할려면 스케일이 최하 이정도는 돼야합니다.ㅋㅋ

 

 

 

 


 

 


다들 무사히 강을 건너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요즘 도로 사정이 좋아져 접근성도 좋고~

경치를 포함해 너무나 좋은 코스를 다녀 왔습니다.

더운 여름철 산행지로 이보다 더 좋은 곳 몇군데 없을것 같습니다.

 

 

 

 

 

 


 


선유동문 지나자마자 바로 식당 매점이 나옵니다.

여기서 시원하게 콜라 한잔씩 합니다.

 

 

 

 

 

 

 


캬~ 잔디밭이 너무 이쁘고 좋은 집입니다.

펜션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던데~

정말 저런 집에서 살고 싶네요^^*

 

 

 

 

 

 


식당 바로 뒤가 우리가 주차했던 선유동 계곡 입구 매표소 주차장입니다.

여기 주차장에서 선유동 계곡까지 얼마 되지 않으니 아이들 데리고 물놀이 와도 되겠더군요.

 

주말 풍경이 상상이 되진 않지만~

우리 사월회는 오늘 아주 호젖하게 힐링 인조이 산행 했습니다.

요즘 여름 더위가 절정입니다.

각자 좋아하는 보양음식 잘 챙겨드시고 더위 잘 이겨내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