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 산을 오르다~

여덟 봉우리 하나하나 찍는 재미가 있네요^^ 영덕 팔각산과 산성계곡

친절한호이씨 2017. 6. 26. 16:20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사월회의 2017년 6월 정산이야기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가뭄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 여파가 우리 사월회까지 미치네묘~

원래 오늘은 포항 내연산을 산행하며 폭포와 계곡을 즐기려 했는데~

가뭄때문에 계곡미 말라 있을게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내연산 산행은 담달로 미루고~

내연산 위쪽에 있는 암릉이 좋은 영덕 팔각산으로 산행지를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팔각산에서의 하산은 오지계곡인 산성골로 하기로했기에 그 또한 기대가 됐습니다.

산에빨리오삼 대장님의 아이디어였는데 역시 산행짬밥의 내공 대단했습니다~^^

팔각산, 꿩대신 닭이 아닌 그냥 '꿩'이었네요.ㅋㅋ

그럼 그날로 같이 떠나보시죠~

 

 

 






(2017. 6. 13. (화) 영덕 팔각산 4봉에서~)

 

 

 

 





오늘 산행의 들머리는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팔각산장쪽인데~

거기 주차하고 산행후 하산은 출렁다리가 있는 옥산리쪽으로 합니다.

들머리 날머리의 거리가 3km 정도 돼 주차는 그 중간쯤에 했습니다.




 

 산행거리는 13.29km

산행시간은 9시간 36분(쉬는 시간 1시간 54분 포함)걸렸습니다.


 

 

 

 

 

 

 




 

주차한 지방도 바로 옆이 그 유명한 '옥계계곡'입니다.

파란 하늘과 굽이굽이 멋진 계곡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오늘 산행 사진 엄청날것 같습니다.ㅋㅋ





 


 가뭄으로 여기도 수량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수량이 많지 않을땐 수질이 안좋은 법인데~

여긴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의 웰컴 플라워는 패랭이꽃이네요~^^*




 

 

 

 ㅋㅋㅋ

웰컴 플라워를 담는 저를 대장님이 담아 주셨네요~^^


 


 



현재 시간 10:10

산행 시작하습니다.





도로따라 10분 정도 올라오니 옥계계곡 메인 지점이 나옵니다.

버스정류장, 화장실, 매점, 개수대가 있습니다.

당연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고요~


 





캬~ 계곡이 비경입니다.

저기 신선놀음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안에서 주무시는지~

아님 땡볕을 잠시 피해 출타하셨는지~^^







화장실도 나름 깨끗했고요~

오른쪽에 보이는 개수대 물도 잘 나옵니다.

매점 식당이 있어 음식 공수도 용이해 보이고~

여기서 캠핑 한번 해보고 싶은데요^^*






자~ 가던 길 계속 무브무브~~~




















여기는 '침수정(亭)'이라는 곳입니다.

옥계계곡을 침수정계곡이라 부른다는 말도 있고~

옥계계곡의 상류를 침수정계곡이라 부르는 것 같기도 한데요~

이 곳이 팔각산과 동대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만나는 지점이라 합니다.




















여름 성수기때만 운영하는 듯한 캠핑장도 지납니다.






그늘이 아주 좋습니다.

여기서도 한번 설영(設營)해보고 싶네요^^











저기 들머리가 보이네요~

들머리 위론 몇봉인지 모르겠지만 팔각의 암봉이 보입니다.

아마 3~6봉 정도??






팔각산장 다왔습니다.

원래 여기 주차하고 산행 시작 할려 했었는데~

하산후 출렁다리에서 여기까지 올려면 힘드니까 아래쪽에 주차하고 오늘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선경옥계~

경치가 신비롭고 그윽한 옥계라는 뜻이죠^^


저기 개수대에도 물이 나오네요.

이 동네 물 인심 최곤데요^^*






팔각산장 주차장입니다.

평일이라 한산합니다.






팔각산의 8봉만 찍고 원점회귀하면 2시간 코스이고요~

우리가 진행할 현위치에서 안내소까지의 코스는 5시간 40분으로 나와있습니다.

준족 기준으로 안내된 것 같습니다.ㅋ






화살표 방향으로 산행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들머리가 정말 멋집니다.^^






철계단에 하늘소가 있습니다.

그땐 몰랐고요~

포스팅할려고 검색해 보니 '알락하늘소'라는 녀석인데 해충입니다.

나무를 고사시키는 녀석이랍니다........

아.....무식이 죕니다.

그때 밟아 없앴어야했네요........








어이쿠~ 초반 오름이 장난이 아닌데요~

 

 

 

 

 


영천 경주쪽 산에서 몇번 본 특이한 문구의 시그널이 여기서도 보이네요^^

저는 육식을 즐기는 난폭한 사람입니다.ㅋㅋ

 

 

 

 

 

 


들머리 팔각산장 주차장 내려다 봅니다.

 

 

 

 

 


다시 올라갑니다.

어기영차~~~

 

 

 

 

 


잠시 편한길도 나옵니다.

 

 

 

 

 

 


1봉 정상석인줄 알았는데 팔각산 정상까지 1.9km 남았다는 안내석입니다.

 

 

 


 


 


캬~ 오늘 하늘이 너무 이쁩니다.

조망도 괜찮고요~

 

늘 그렇듯 멤버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사월회 산대장이신 산에빨리오삼(sane8253) 대장님~

 

 

 

 

 


사월회 산신령 호산자팔공님~

 

 

 

 

 

 


사월회의 브레인 최국장님~

(오늘 산행지 급변경으로 브레인 오작동 우려됩니다.ㅋ)

 

 

 

 

 

 

 

 

그리고~ 호이

 

 

 

 

 

 

 


 1봉 직전의 암봉입니다.

저기서 내려다 보는 조망이 아주 끝내줍니다.

 

 


 


 


 


 

 

 

 

 


옥계계곡과 옥산3리~

저기 아래 도로를 따라 팔각산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자~  팔각산 제1봉 도착했습니다.

현재 시간 11:40 

주차한 곳에서부터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팔각산장에서는 50분 정도 걸렸네요~

 

 

 

 

 


맑은 날 제 순토는 항상 해발 30~50m 정도 더 나오니~

이곳 해발은 대충 300후반대 정도 되겠습니다.

 

 

 

 

 

 

오늘 봉우리 인증샷이 많습니다.

토탈 8개입니다.

 

 

 

 

 

 

 

단체로 '1'~~~

 

 

 

 


 

여기서 일급수 한모금 하고 갑니다.

 

 

 

 

 


자~ 2봉으로 이동합니다.

2봉은 1봉 바로 옆에 있습니다.

 

 

 

 

 


팔각산 제2봉

 

 

 

 

 


 

 

 

 

 

 

 


이동해야할 봉우리들이 보입니다.

대충 3~6봉쯤 되어 보이네요.

 

 

 

 


 


2봉에서 3봉으로 이동 중인데~

분명 3봉 올라가는 입구인데 줄로 막아놨습니다.

위험해 보이지 않아 일단 넘어가 보겠습니다.

 

 

 

 

 


 

 

 

 

 

 

 

3봉 아래 명품 소나무가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질 못합니다.ㅋ

 

암봉 올라오는 길이 전혀 위험하진 않지만 정상부엔 안전시설이 없어~

노약자나 어린아이가 있다면 통제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여기서 멀리 마루금들이 잘 조망됩니다.

원래 오늘 갈려했던 내연산이 저기 멀리 우측으로 조망됩니다.

기다려라~ 담달에 보자^^*

 

 

 

 

 

 


저기 아래 들머리 팔각산장이 보입니다.

 

 

 

 


 

 



 

 

 

 

 

 

 

엥?

이상한 정상석이 보입니다.

3봉이라 되어 있습니다.

뒤늦게 알고 봤더니 이곳이 위험구간이라 3봉 정상석을 아래쪽 우회구간에 설치해 두셨습니다.

누군가가 원래자리에 이렇게 표시를 해둔것 같았네요~

 

 

 

 

 

 

 

 

3봉 인증~

인상이 별로라 좀 가리겠습니다.ㅋ

 

 


 

 


 


저어기 제일 멀리 보이는 곳이 주왕산이랍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ㅋㅋ

 

 

 

 

 

 

 


3봉에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사진은 위험해 보여도 별로 그렇지 않습니다.

혹시나 부담스러운 분들은 뒤로 우회해서 내려가시면 됩니다.

 

 

 

 

 

 


여기 3봉 정상석이 있네요~

 

 

 

 

 

 


3봉 지나 다른 봉우리 올라섰습니다.

엥? 근데 4봉인지 5봉인지 아무 표식이 없습니다.

저긴 방금 지나온 3봉입니다.

 

 

 

 

 


저기 멀리 영덕 풍력발전 단지의 바람개비들이 보입니다.

 

 

 

 

 

 


 

최국장님이 바람개비 넘어 동해바다에 큰배가 보입니다.

저는 눈 씻고봐도 안보입니다.

눈이 맛이 좀 가긴 갔습니다.......ㅠㅠ

 

 

 

 

 

 

요 사진 국장님방에서 퍼왔는데~

저기 화살표 있는 곳이 4봉이랍니다.

현재 있는 이곳을 우리는 3.5봉이라 불렀습니다.

 

 

 

 

 

 


 

로프 있으면 바로 내려갈수 있겠던데~

위험구간이라 그런지 누가 로프를 자른것 같습니다.

돌아서 내려가겠습니다.

 

 

 

 

 



 

 

 

 

 

 


4봉 올라가는 철계단 나왔네요.

 

 

 

 

 

 

 

 

 


 

 

 

 

 


4봉 도착했습니다.

4봉 아래 고사목이 파란하늘과 어울려 아주 멋집니다.

 

 

 

 

 

 

 

오늘 대문사진입니다.

좀 멋진데요^^

 

 

 

 

 

 

 

 

제 손가락 잘 보이네요^^

사월회의 '4'와 제4봉의 '4'를 의미합니다.

 

 

 

 

 


 

조긴 방금 다녀왔던 3.5봉입니다.

 

 

 

 

 

 


3.5봉의 잘려진 로프구간입니다.

여기서 보니 정말 위험해 보입니다.

ㅎㄷㄷ~~~

 

 

 

 

 


팔각산 제4봉

해발 500m정도 되겠습니다.

 

 

 

 

 

 


 

 

 

 

 

 


 

여긴 가야할 5봉입니다.

 

 

 

 

 

 

 


5봉 좌측으로 보이는 6봉~

 

 

 

 

 

 


자~ 5봉 올라갑니다.

 

 

 

 

 

 


제5봉 도착했습니다.

4봉에서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5'에요!!!!!

 

 

 

 

 

 

 

 

 

 

 

 

 

 

 


 

오른쪽 바로 앞에 있는 곳이 6봉이고~

왼쪽 멀리 보이는 곳이 7봉입니다.

 

 

 

 

 


산신령님 종아리입니다.

신기한건 알통이 종아리 뒷쪽이 아닌 앞쪽에 있다는겁니다.ㅋㅋ

한때 줄넘기로 하체를 단련하셨다는데~

지금 만져봐도 알통이 만져집니다.

대박입니다.^^*

 

 

 

 

 

 


앗~ 벌써 6봉입니다.

여기 봉우리 사이 가까워서 좋습니다.^^

 

 

 

 

 

 

 

손가락 다 보이시죠?^^

'6'입니다.


 

 


 


 


6에서 돌아본 5입니다.

 

 

 

 

 

 


 

 

 

 

 


 

 

 

 

 

 

 


 

6봉 아래 대장님 혼자 남겨두고 우리는 7봉 아래로 먼저 이동합니다.

멀리서 서로 사진 찍어 주기로 했습니다.

 

 

 

 

 

 


6봉 아래 대장님~

 

 

 

 

 

 

 

 

 

7봉아래에 있는 호산자님과 국장님 그리고 호이~

 

 

 

 

 

 

사월회 만세^^*

 

 

 

 


 

 

 

 

 

 

 


 

좌 6봉

우 5봉

 

 

 

 

 


왼쪽부터 5~4~3

 

 

 

 

 

 


그리고 2~1

 

 

 

 

 

 

 

자~ 이제 7봉으로 가겠습니다.

7봉은 살짝 아래로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갑니다.

 

 

 

 

 

 

 

 

 

 

 

 

 

 

저기가 7봉입니다.

정상석이 보이지 않아 여기가 또 6.5봉이 아닌가 했는데 ㅋ

7봉 맞습니다.

근데 정상석은 아래쪽에 숨어있는 모양이었습니다.


 

 

 

 

 

7봉 탈환 직전의 국장님이 저기 보입니다.

 

 

 

 

 

 

 

최국장님이 7봉을 향해 오고있는 저와 대장님을 찍어 주셨네요^^

 

 

 


 


걸어온 길~~~

 

 


 


 

 

여기 7봉에서의 조망이 제일 좋습니다.

진행한 구간도 한눈에 쏙 들어오고요~

 

 

 

 

 

 

 

7봉에서 단체 인증 한번 더 합니다.^^

 

 

 

 

 

 

 

 

 

 


 

 

 

 

 

이제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인 팔각산(제8봉)을 향해 갑니다.

 

 


 

 


 


저 철계단만 오르면 바로 팔각산 정상입니다.

어찌 아느냐고요???ㅋㅋ

좀전에 트랭글 배지 발급이 됐습니다.

오늘 여러 봉우리를 찍었지만 트랭글 배지는 딱 하나 밖에 못 받았습니다.

아쉽아쉽~ㅋ

 

 

 

 

 

 


저기 팔각산 정상석 보입니다.

 

 

 

 

 

 


팔각산 정상(제8봉) 해발 628m

현재 시간 14:35

주차한 곳에서 부터 4시간 25분 정도 걸렸습니다.

 

 

 

 

 


후훗~ 예상대로 27m 높게나오네요~

 

 

 

 

 

 

 

 

빨리 인증하고 밥먹어야겠습니다.

1봉에서 간식 좀 먹어 그랬는지 배가 많이 안고파 지금껏 점심을 안먹었습니다.

이제 내려가는 길에 좋은 자리있음 바로 식당 차릴겁니다.^^

 

 

 

 

 


 

하산길도 아주 좋습니다.

저기 아래 그늘좋고 편평한 곳이 보입니다.

저기서 점심 먹고 가겠습니다.

 

 

 

 

 

 


현재 시간 14:55

늦은 점심식사를 합니다.

 

 

 

 

 


먼저 수분 보충부터 합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최국장님이 돼지족발을 찬조해 주셨네요~

감사 쌩유합니다.^^

 

 

 

 

 


꾸버꾸버를 안하니까 식사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네요~

LNT하고 이동합니다.

 

 

 

 

 


저기 시그널따라 좌로 내려가면 팔각산장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고요~

우리는 줄 넘어 산성계곡으로 이동합니다.

 

 

 

 

 

 

 


일제 강점기때 소나무 송진 채취 흉터인가요?

흉터치곤 너무 이쁩니다......ㅠ

 

 

 

 

 

 


갈림길에서 산성계곡까지의 길은 평탄합니다.

멋진 소나무들도 많고 분위기 아주 좋습니다.

 

 

 

 

 

 


으흠.......약하게 비가 살짝 떨어집니다.

원래 오후에 비예보가 있긴했지만 출발당시 하늘이 너무 좋아 우산을 챙기진 않았네요.

우의가 있긴 하지만 여름철 산행은 무조건 작은 우산 하나 배낭에 넣어 다녀애 겠습니다.

 

 

 

 

 

 


오지 계곡인 산성골 다와갑니다.

 

 

 

 

 


 

 

하늘이 점점 어두워 지더니 빗방울이 굵어집니다.

 

 

 

 

 

 

 

각자 쉴드칩니다.

 

 

 

 

 

 

 

 

독가촌이라는 곳을 지납니다.

호산자님이 아주 예전에 여길 지나신적이 있는데 그땐 완전 초가집이었다합니다.

티비 프로그램 '자연인'에 딱 맞는 그런집입니다.

 

 

 

 

 

 

 

 

 

 

 

 

 

 

 

 

 

독가촌 지나자 마자 바로 계곡이 시작됩니다.

가물어서 비가 좀 많이 와야하는데......

반갑기도하고 안반갑기도하고 비가 그치기 시작합니다.

 

 

 

 

 

 


 

산성골 계곡 하산은 계곡을 끼고 등로를 이용해 이동하는 것이 아니고~

첨부터 끝까지 계곡따라 내려갑니다.

그래서 수량이 많은 여름철엔 이용할수 없는 구간입니다.

그래선지 사람의 흔적도 별로없고 완전 오지삘이 납니다.

 


 

 

 

 

 

 

 

 

 

 

 

 

 

 

 

상당 구간이 큰 암반으로 되어있던데 미끄러워서 아주 조심히 이동합니다.

 

 

 

 

 

 

 

 

 

 

 

 

 

 


 

계곡따라 단풍나무들도 많아 가을에 와도 참 좋겠습니다.

 

 

 

 

 


 

분위기 참 좋죠?^^*

 

 

 

 

 

 


 

지금 여기처럼 완전 V자 협곡구간은 물이 많이 흐르면 지나갈수가 없습니다.

 

 

 

 

 

 

요런 구간이 짧게 살짝 있습니다.

 

 

 

 

 

 



 

 

 

 

 

 


 


 

 

 

 

 

 

 

 

 

 

 

 

 

 

 

 

 

 

 

석문이 있습니다.

산행지도에는 개선문바위, 독립문바위라고 표기대 있습니다.

 

 

 

 

 

 

 

ㅋㅋㅋ

 

 

 

 

 


 

하트 같기도 하고~

짱구 엉덩이 같기도 하고~^^

 

 

 

 

 

 


나름 귀하신 나리꽃을 뵙습니다.

 

 

 

 

 

 


작지만 특이하게 생긴 암봉 지납니다.

 

 

 

 

 

 

 

 

 


 



 

 


 

 

 

 

 

 

 

 

 

 

반영이 좋습니다.^^

 

 

 

 

 

 

 

 

 

 

 

 

 

 

새로산 등산화 정말 편하고 좋은데~

굽이 살짝 낮은것 같습니다.

오늘 그렇게 많이 걸은것도 아닌데 발바닥이 좀 아픕니다.

패잔병 모드로 들어갑니다.ㅋ

 

 

 

 


 

오늘 산행이 거의 끝나갑니다.

저기 출렁다리 보입니다.

 

 

 

 

 


 

 

 

 

 

 


 

오늘 안산 즐산 행산했습니다.^^*

 

 

 

 

 

 

 

 

 

 

 

 

 

 


 

 

 

 

 

 

 

 


 

여기 출렁다리 살짝 스릴 있습니다.

좀 흔들림도 있고 바닥도 보이고요~ㅋ

 

 

 

 

 


 

 

 

 

 

 


 

 

 

 

 

 

 


 

오늘 이동 경로입니다.

 

 

 


 

 


산마루 펜션 캠핑 슈퍼에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하고 갑니다.

여기 슈퍼 바로 아래에 아이들 물놀이 하기 좋은 계곡이 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여기서 언제 한번 1박해보고 싶네요~^^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모내기한 논이 너무 정겹습니다.

개구리 소리도 귀엽네요~

 

 

 

 

 

 

현재 시간 19:15

이제 슬슬 일몰이 시작될려나 봅니다.

비개인 하늘이 너무 이쁩니다.

 

 

 

 


 


 

 

 

 

 

 


 

 

 

 

 

 


 

이쁜 풍경보며 걷다보니 차 있는 곳까지 금방 도착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눈호강하고 왔더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주변 분들한테 완전 강추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단, 계곡에 수량이 많을땐 위험하니까 피하셔야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담달 내연산 산행이 벌써 기다려지는데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