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 산을 오르다~

암릉의 조망이 빼어난 경북 문경새재 주흘산~부봉(1봉~6봉) 종주산행

친절한호이씨 2016. 6. 1. 00:20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오늘은 2016년 5월 사월회 정기산행일입니다.

며칠전 부터 일기예보를 주시하고 있었는데~

오늘 오전까지 비예보가 있어 우산이랑 우비까지 챙겨 출발을 했었는데~

산행지 도착전 거짓말처럼 비가 딱 그쳐주셨습니다.

'사월회'는 귀신이 돌봐주시는 것 같습니다.ㅎㅎ

귀신과 함께하는 사월회 산행 같이 한번 떠나보실까요?

 

 





(2016. 5. 16. 주흘산 부봉(3봉) 암릉에서~)

 

 

★ 사진 정말 잘 나왔습니다.^^*

최작가님 감솨합니다.



 

 


 

 


현재시간 07:25

선산휴게소 도착했습니다.

지금도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요즘 기상청 컴퓨터 업그레이드 했는지 날씨 잘 맞추던데~

기대해 보겠습니다.

 

 

 

 

 

 


해물짬뽕라면입니다.

최국장님께서 식사 하고 오셨다해서 만두 하나 시켜드렸는데~

그걸 라면에 하나씩 얹져주십니다.

비쥬얼 좋습니다.ㅎㅎ

 

 

 

 


 


문경새재 주차장 도착했습니다.

점말 거짓말처럼 비가 딱 그쳐주십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현재 시간  08:40

 

 

 

 

 

 

주차장 해발이 약100m 높게 나왔습니다.

나중에 정상석 보고 참조값 수정하겠습니다.^^

 

 

 

 

 

 

 

 

 

산행 코스: 문경관광호텔~주흘산 관봉(꼬갈봉)~주봉~영봉~부봉(1봉~6봉)~2관문~1관문~주차장

전체거리 : 14.72km

소요시간 : 10시간43분

 

 

 

 

 

 

 

 

산행 중간 트랭글이 꺼져 있어서 다시 로긴하는 바람에 휴식시간이 5시간으로 나왔습니다.ㅎㅎ


 

 

 

 

 

 

 

 

자~ 문경관광호텔쪽으로 이동합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건너편 '목련가든'에서 커피 한잔 얻어 마시고 출발했습니다.

친절한 아주머니께서 무료로 주셨는데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비탐길을 들머리로 잡았습니다.

당연히 들머리 이정표는 없고요~

 대신 '등산로 폐쇄'라는 안내를 따라 이동합니다.ㅎㅎ

 

 

 

 

 


문경새재관광호텔 좌측으로 들머리가 있습니다.

 

 

 

 

 

 


등산로 안내판 보이시죠~^^

 

 

 

 

 

 

야생화 '백선' 군락지가 있습니다.

 

 

 

 

 

 



 

 

 

 

 

 


비탐길이다 보니 풀들이 무성합니다.

비가 온 직후라 물기 묻은 풀숲길을 지나니 옷이 축축해집니다.

그래도 비가 안오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ㅎㅎ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공기가 너무 상쾌합니다.

음......산 냄새 너무 좋습니다.....

 

 

 

 

 


무슨 나무일까요?

동네 산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것인데 오늘 제대로 알았습니다.

 

 

 

 

 

 

 


바로 '재피나무'입니다.

근데 재피, 산초, 초피.......

다 각자 다른 종류인지 저 중 두개는 같고 하나만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정확히 아시는 분있으면 정리 좀 해주세요.^^

 

 

 

 


 

 


첫번째 봉우리인 주흘산 관봉이 1039m

새재 주차장 해발이 250m입니다.

거의 800m 가까이를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헉헉헉.....

초반부터 아주 힘듭니다.

 

 

 

 

 


 

 

 

 

자~ 멤버 소개들어가겠습니다.

사월회 산대장이신 sane8253님~

 

 

 

 

 


 

좌 최작가님~

우 호산자팔공님~

오늘 즐거운 산행 같이 해보아요.^^

 

 


 


 


대왕 고사리풀 군락지도 있습니다.

 

 

 

 

 


앗~ 조망이 살짝 나옵니다.

오늘 일정의 첫 봉우리 주흘산 관봉이 보입니다.

오늘 산행 코스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빨리 이동하겠습니다.

 

 

 

 


 

 

 

 

 

 


 

 

 

 

 

 

 

 

 

 

 

 

 

 

 


 

오늘 날 멋지게 받았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연달래 철쭉이 만개 했습니다.

만개 시점 맞춰 온 것도 아닌데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저야 뭐 산행 경력이 짧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sane8253님이랑 호산자팔공님이 이렇게 연달래 철쭉이 능선따라 많이 피어 있는 산은 처음 보신답니다.

오오오~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ㅎㅎ 






 


연달래가 완전 만개해서 조금씩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때가 최고 절정인거죠~^^

 

 

 

 

 

 

 

끝내주죠~^^

 

 

 

 

 


 

부들부들 풀길도 지나갑니다.

 

 

 

 

 

 


이제 관봉 다와갑니다.

계속 오르막 치고 오르다 보니 힘이 많이드는데  꽃보며 이동하니까 그나마 갈 만합니다.ㅎㅎ

 

 

 

 

 

 

 

 


주흘 관봉 1039.1m 도착했습니다.

들머리에서 3km 정도 걸렸고 두시간정도 소요됐습니다.

현재 시간 10:40

 

 

 

 

 

 


130m 더 나왔습니다.

참조값 조정하겠습니다.

 

 

 

 

 

 

단체샷도 하나 박았습니다.ㅎㅎ

오늘 게스트 한분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하지 못해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다음엔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ㅎ

 

 

 

 


 


sane8253님~

 

 

 

 

 


호산자팔공님~

 

 

 

 

 

 

최국장님~

 

 

 

 


 

그리고 저^^

문경시내가 쫙 보입니다.

 

 

 

 

 


 


 

 

 

 

 


 


 


 


 


저기 다음 이동할 봉우리 주흘산 주봉이 보입니다.

 

 

 

 

 

 

 

이 곳이 비탐이다 보니 안전펜스나 경고문 같은게 없습니다.

완전 천길 낭떠러지입니다.

어마무시합니다. ㅎㄷㄷ~

 

 

 

 

 


 

여기서 목도 좀 축이고 갑니다.

어젯밤 자기전 일급수를 냉동실 넣었다가 아침에 꺼내왔습니다.

 

 

 

 

 


아직 기온이 그리 높지 않아 다 녹질 않았습니다.

살얼음 한번 보세요~ㅎ

 

 

 

 

 

 


둥글레입니다.

하얀 꽃망울이 너무 귀엽습니다.

최국장님 덕분에 오늘 확실히 알았습니다.ㅎㅎ

 

 

뒷정리하고 이동하는데 큰일날뻔 했습니다.

바위 하나 내려가다가 그대로 미끄러졌는데 왼쪽 팔꿈치 아작날뻔 했습니다. 

팔에 생활기스만 좀 났습니다.

이번에도 사월 귀신님이 도와주신 것 같습니다. 휴~~~

십년감수했습니다.^^

 

 

 

 


 


두번째 봉우리인 주봉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정표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반갑네요~

 

 

 

 

 

 


'큰앵초'입니다.

시라칸스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진 자세히 보니 정말 이쁘게 담겼습니다.^^*

 

 

 

 

 


 

 

 

 

 

 

 


 

여기서 가야할 방향 조망이 살짝 보입니다.

왼쪽 높은 능선이 조령산 능선이고요~

가운데 보이는 암봉이 오늘 진행할 산행의 백미인 부봉(제1봉~제6봉)입니다.

 

 

 

 

 


조령산 능선~

 

 

 

 

 

 


길이 아주 좋습니다.

눈누난나~

이동합니다.^^

 

 

 

 

 

 

 

여기서 큰 등로와 만납니다.

여궁폭포, 대궐터에서 올라오는 길이라 합니다.

 

 

 

 

 

 


 

데크길 나왔습니다.

 

 

 

 

 


 

이제 주봉 거의 다 왔습니다.

 

 

 

 

 

 


 

 

 

 

 

 


 

 

 

 

 

 

 


 

주흘산 주봉 정상석 나왔습니다.

현재 시간 12:00

관봉에서 여기 주봉까지 한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친절하게 하산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이 곳 주봉에서 제1관문까지 3.8km에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고 돼있습니다.

 

 

 

 

 


주흘산 주봉 1,075m

 

 

 

 

 

 



 

 

 

 

 

 

단체샷 한번 박습니다.^^

 

 

 

 

 

 

 

조금전 지나왔던 관봉(꼬깔봉)을 배경으로 독사진 한컷~

왼쪽 팔꿈치 생활기스 입은 곳 입니다.ㅎㅎ

아휴....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문경시내 방향이지 싶습니다.^^

 

 

 

 


 


 


 

 

 

 

 

 


 

이제 영봉으로 이동합니다.

점심은 영봉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큰일 났습니다. 배는 아까부터 고팠는데~ㅎㅎ

 

다행히 주봉에서 영봉은 그리 멀지 않습니다.

1.2km정도입니다.

 

 

 

 

 


 

지나온 능선입니다.

좌측이 주봉, 우측이 관봉입니다.

 

 

 

 

 

 


 

 

 

 

 

 


 

영봉 다왔습니다.

30m 남았습니다.

 

 

 

 

 

 


 

주흘산 영봉 정상석 보입니다.

주봉에서 이 곳 영봉까지 30분 안걸린 것 같습니다. 

빨리 인증샷 찍고 밥먹어야 겠습니다.

배하고 등하고 거의 붙었습니다.ㅎㅎ

 

 

 

 

 

 

 

주흘 영봉 1,106m입니다.

 

 

 

 

 

 


날씨가 맑아 기압도 안정되었고~

첫 봉우리 관봉에서 참조값 조정하였더니~

고도값 잘 나옵니다.^^

 

 

 

 


 


자~ 단체 샷 한방 박고 식당 개업 빨리 하겠습니다.ㅎㅎ

 

 

 






사진이 뭔지.....ㅎㅎ

배낭에서 음식 꺼내면서도 셔터를 누릅니다.ㅎㅎ

 

 

 

 

 

 


 

연달래에 멋진 조망에 세상 그 어떤 식당도 이런 뷰를 가지고 있는 곳 없을겁니다.

 

 

 

 

 

 


식당 개업했습니다.

이제 영업 시작해 보겠습니다.ㅎㅎ

무침회에~

족발에~

훈제삼겹에~

돼지불고기에~

라면에~

완전 풍성합니다.ㅎㅎ

 

 

 

 

 

 


자~ 사월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사무발!!!!

 

 

 

 

 

 


다녀가지 아니한듯 다녀갑니다.ㅎㅎ

여기서 50분 정도 궁뎅이 붙히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던지요...ㅎㅎ

 

 

 

 

 

 

 

 

저어기 멀리 제일 높은 곳이 국립공원 월악산입니다.

저기도 언제 가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월악 한번 당겨봤습니다.

암릉도 많아 보이고~

산세가 아주 좋습니다.

올해 가봐야할 '산 장바구니'에 담아 놨습니다.^^

 

 

 

 

 


 


이제 부봉을 향해 나아갑니다.

살짝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는데 그리 힘들진 않습니다.

 

 

 

 

 

 


부봉 방향으로 계속 무브무브~ 합니다.






내부부~

언제적 표식일까요?^^

뒷면엔 국립공원이라 되어 있습니다.

월악산 국립공원 나와바리임을 알려 주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주흘산 종주의 백미 부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른쪽이 부봉1봉, 왼쪽이 부봉2봉입니다.








 

 

 

 작은 입석대입니다.^^





 


 





 

 

 

 

 날씨도 좋고~ 그림 좋습니다.




 


 



부봉 삼거리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제 부봉도 다와가나 봅니다.















부봉구간은 로프 구간이 많습니다.

두어군데 까다로운데가 있긴 했지만 대충 갈만했습니다.^^






월악 조망을 뒤로 두고 암릉을 오릅니다.








제가 먼저 올라 뒤따라 오르시는 형님들 사진을 찍습니다.

첫번째 sane8253님~






두번째 호산자팔공님~






세번째 최국장님^^







부봉 1봉 정상석이 보입니다.

현재 시간 15:08

들머리 새재주차장에서 6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백두대간 부봉(제1봉) 해발 917m~







키로수 대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빨리 2봉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무브무브~~~~









비박 포인트?


편평한 멋진 바위밑 쉼터입니다.















편평한 큰바위 공터 나왔습니다.

여기가 비박터인가 봅니다.






텐트 고정용 콘크리트 대못이 많이 보였습니다.

다녀가지 아니한듯 다녀가야하는데 '아마추어'들이 많이 다니는가 봅니다.

이러다가 산에 입산할때 라이센스 구매한 사람들만 등산할수 있는 그런날이 올수도 있겠습니다.

낚시는 캐치앤릴리즈~

등산은 다녀가지 아니한듯~








금방 2봉 도착했습니다.

부봉(제2봉) 933.5m














2봉에서 본 3봉 4봉 5봉입니다.

갠적으로 저기 3봉이 제일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부처바위입니다.

근데 왜 저기가 부처바위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ㅎㅎ

다른 어떤 방향에서 보면 그리 보이나 봅니다..












자~ 3봉으로 계속 무브무브합니다.






3봉 오르기 직전 직벽입니다.

여기서 힘 조금 써야합니다.

난이도 조금 있습니다.

지난 3월 라이나산악회 거창 산행때 다쳤던 손목이 아직 정상이 아니라 힘주는데 조금 애먹었습니다.





 

이 곳 3봉이 경치나 조망이 제일 좋습니다.

정말 360도 조망이 터집니다.

끝장납니다.^^








 







 

 

 최작가님께서 건져주신 오늘 포스팅의 대문사진입니다.

내리쬐는 햇볕이 포인트입니다.ㅎㅎ



 

 

 

 






 

 

 

 








 








 이 곳 제3봉은 정상석이 없습니다.





 

 

 

 







 

재미있게 연출도 해보고요~^^*










조망이 너무 좋아 좀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점심때 먹다남은 일급수 꺼냈습니다.ㅎㅎ

하늘 위에 떠있는 구름도 예술입니다.







다시 한번 월악 능선 조망을 봅니다,














저기 소나무 뒤로 지나온 능선들이 다 보입니다.







방금 지나온 3봉입니다.

정상이 큰 암릉입니다.







4봉 정상은 정상석도 없고~

3봉에서 멋진 조망을 봤기에 대장님만 올라가시고~

저는 정상바위 옆길로 우회했습니다.


여기는 4봉에서 내려가는 암릉인데~ 난이도 조금 있습니다.

근데 내려서서 보니 옆으로 우회길 있었습니다.ㅎㅎ

괜히 용썼습니다.ㅎㅎ







5봉에서 바라본 4봉쪽 사자바위입니다.

여기서 보면 사자같아 보이지 않지만 3봉에서 보면 사자같이 보인다 합니다.

블로그 검색하다가 귀동냥했습니다.ㅎㅎ






5봉 정상입니다.

정상이 너무 좁아 정상석 세울 공간이 없습니다.




















5봉에서 본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6봉의 모습입니다.

오늘 산행도 이제 다 끝나갑니다.







자~ 6봉 갈림길도착했습니다.

1봉에서 여기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6봉에서 바로 하산을 할수도 있지만~

우리는 6봉 올랐다가 다시 이리로 되돌아와서 2관문쪽으로 하산하기로 했습니다.

배낭 벗어두고 카메라만 목에 메고 6봉을 오릅니다.






6봉 계단입니다.






아이고~ 경사가 ㅎㄷㄷ 합니다.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조금 거시기하겠더군요~






6봉 정상 탈환전 순서를 기다리시는 최국장님이십니다.

잠시 짬을내 릴렉스 중이십니다.ㅎㅎ






 6봉 아래 경사면입니다.

사진은 요렇지만 실제론 ㅎㄷㄷ 한 곳입니다.ㅎㅎㅎ



 

 

 

 







 

드디어 오늘 산행의 마지막 정상석이 보입니다.






부봉 제6봉 916.2m입니다.

현재 시간 16:50

들머리 주차장에서 8시간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마지막 단체 샷 날렸습니다.

역전의 4용사입니다.^^





 

자~ 이제 하산하겠습니다.















6봉에서 하산길은 그리 까다롭지 않습니다.

미끄러운 마사토 구간이 드문드문 있어 스틱이 있으면 쉽게 하산하실수 있습니다.














 방금 내려온 6봉입니다.





 

 

 

 







 

어느정도 내려오니 길이 아주 좋아집니다.







앗~ 2관문 성벽이 보입니다.

이제 다 내려왔습니다.







2관문 조곡관입니다.

현재 시간 18:00

6봉에서 이 곳까지 하산하는데 1시간 10분 걸렸습니다.

 



 























제2관문 조곡관입니다.








조곡관 앞 계곡에서 시원하게 피로 좀 풀어주고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고~ 피로가 싹 풀립니다.

단, 아직까진 계곡물이 얼음장이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ㅎㅎ






족탕후 약수 맛도 봅니다.













제2관문에서 제1관문까지 3km입니다.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

빨리 하산하겠습니다.





 

 

 

 조곡폭포~






 

 

 

 




 

 










'산불됴심'






조선후기에 세워진 순수 한글 비석이라 합니다.

재미있습니다.^^





















주차장까지 냐려가는 길이 게곡 경치가 좋아 지루하지 않습니다.

나름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













지름틀 바우~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유료 관람 가능합니다.













제1관 도착했습니다.

제2관문 조곡관에서 3km 내려오는데 40분 걸렸습니다.

조금 빨리 걸었습니다.



































찐양 어릴때 유모차 밀고 지금 군대간 조카 녀석과 같이 온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참.....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갔는지요.......
















문경새재박물관~







드라마 촬영 중인지 배우들이 좀 보이더군요~






주차장쪽 상가입니다.

여기도 하나하나 모두 맛집입니다.

ㅎㅎ 한번 밖에 안가봤지만 그렇겠지요.^^







여기서 무사히 오늘 산행을 마쳤습니다.

사월회 날씨를 지켜시는 귀신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관봉에서 내려오다 미끄러 졌을때 저를 지켜주신 귀신님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겁게 산행 할수 있도록 해주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현재 시간 19:22

산행 시작 10시간 40여분만에 산행을 마쳤습니다.

긴 산행기 끝까지 봐주신 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기서 멋진 암릉의 주흘산 부봉 종주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