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맛집

우리동네 짬뽕전문점~ 대구 용산동 "칭구짬뽕"

친절한호이씨 2015. 1. 26. 12:38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다시 잠자던 짬뽕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한가지 더 미리 말씀 드리면 임시저장되있는 다음 포스팅도 짬뽕 이야기라는 것....ㅎㅎ

 

여기는 제목 그대로 우리동네 짬뽕집입니다.

지하철타고 다니면서 지나다 가끔 보는데 식사 시간대면 손님들이 제법 많습니다.

음식이 괜찮다는 말이겠죠~

아이들 좋아하는 짜장면도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연속 2번 방문했었네요~

그럼 만나보실까요~고고

 

 

 

 

 

 

 

가게 모습은 평범합니다.

대구 용산동 "칭구짬뽕"입니다.

지도 집어 넣을려고 검색해보니 대구와 대구인근에만 체인이 있군요~

 

 

 

 

 

 

 

 

 

 

 

 

 

 

 

룸은 없구요~

가게가 작다보니 조금 작은 테이블 10개정도가 다닥 붙어 있습니다.

 

 

 

 

 

 

 

종이컵이 좋긴하지만 환경을 생각하고 비용을 생각한다면 스텐컵을 쓰는게 맞지싶은데요...ㅎㅎ

 

 

 

 

 

 

 

가격은 보통의 중국집들보다 한500원 정도 저렴합니다.

 

 

 

 

 

 

 

 

 

 

 

 

 

 

 

 

 

 

 

 

 

짜장면 나왔습니다.

보기엔 크게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다만 평균이상의 맛은 됩니다.

앗....땅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현군이 저보고 먹고 달랍니다.

혹시 땅콩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문시 미리 말씀하세요~

 

 

 

 

 

 

 

 

공깃밥 반공기와 숙주 나물이 듬뿍 올려진 땟갈 좋은 짬뽕이 나왔습니다.

맛이 살짝 기대되는데요^^

 

 

 

 

 

 

고기 짬뽕입니다.

고기 양은 좀 섭섭하지만 숙주가 그 자릴 메워 푸짐하게 보입니다.

맛은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누가 먹어도 맛있다라는 말을 할 그 정도입니다.

베스트는 아니지만 나름 수준이 있는 짬뽕입니다.

근데 전..... 짬뽕 베스트를 먹어 보지 않았다는게 함정......ㅎ

 

 

 

 

 

아주 조금 아쉽기도 했으나 어찌보면 적당한 양의 밥~

 

 

 

 

 

 

수타면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쫄깃하니 괜찮았습니다.

 

 

 

 

 

 

 

 

 

 

 

완뽕~

맛있네요^^

 

 

 

 

 

이건 그 다음 방문때 시켜본 소자 탕수육입니다.

가격(10,900원) 대비 양은 최곱니다.

맛은 보통^^

소스가 너무 달고 진해 저는 별로 였습니다.

 

 

 

 

 

 

 

 

 

 

 

 

 

 

역시 그 다음에 시켜먹었던 해물짬뽕 곱배기입니다.

사진엔 없지만 역시나 밥 반공기가 따라 나옵니다.

지난번 고기짬뽕 때는 바로 볶아서 야채의 아삭함이 살아있었는데....

오늘은 왠지 좀 곤죽입니다.

숨죽은 아이들 보이시죠.....왜 그랬을까.......느낌표

 

 

 

 

 

 

 

제가 싫어하는 까지 않은 홍합과 ㅎㅎ 가리비 하나 그리고 기타 해산물 좀 들어 있습니다.

 

"홍합 회항" 시켰어야 하나요~ ㅎㅎ

글고 대부분 홍합이 담치 맞는거죠???

 

 

 

 

 

 

 

 

 

 

 

 

 

 

 

 

애들이 있어 주신건지 모르겠지만 고가의 사탕을 주시더군요^^

 

 

 

 

 

 

 

마지막 짤방은 지난 크리스마스날 보고온 "크리스마스 캐럴"입니다.

누구나(아닐수도 있지만 ㅎ) 어린 시절 학교에서 이 소설을 주제로 연극 다 해보셨죠?^^

저에겐 근 30년전의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찰스 디킨스(1812~1870) 영국사람입니다.

 

 

 

 

 

 

크리스마스날 가까운 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날 봤더니 더 의미도 있었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괜찮은 공연이었습니다.

스크루지 할아버지 이야기 저 어릴때 별로 안좋아해서 기대안하고 봤는데 재미있었네요^^

다시한번 "메리 크리스마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