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맛집

꿩 대신 닭~ 진흥반점 대신 댓길이 짬뽕^^

친절한호이씨 2014. 10. 14. 23:14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추석 연휴가 있어서 그런지 한주가 후딱 지나갑니다.

목금 이틀 꼬물락 대니 바로 주말입니다.

아아아.....이번주는 어디안가고 볼일도 좀 보고 좀 쉴려 합니다.

어디 안돌아 댕기고 타운내에서만 다니니 좀 편안한데요~ㅎㅎ

주말일상 시작해 보겠습니다.^^

 

 

 

 

 

 

중학생이 된 찐양을 위해 성장에 도움이 되라고 평소 다니는 한의원에 약 지으러 다녀 왔습니다.

근데 집안 거덜나게 됬습니다.

화살표 보이시죠?

이제 밥 안먹는 답니다.....ㅠㅠ





한의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그 이름도 유명한 "진흥반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집과 인연이 없습니다.

오늘 포함 4번째 방문인데.....또 장사 안합니다.

 

 

 

 


내부 리모델링 공사 중이더군요.(14.9.13. 기준입니다)

외벽에 저 빨간 벽돌 어찌 했으면 좋겠던데....

다음에 한번 가보겠습니다.

담에도 못먹고 오면 다시는 저기 안갈겁니다.ㅎㅎ

 

 

 


 


꿩대신 닭입니다.

요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 평리동의 "댓길이 짬뽕"입니다.

후훗~ 장사합니다~

 

여기서 "댓길이"의 뜻을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미국말로 Very good~

표준말로 최고다~라는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저 말 너무 맘에 듭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간답니다.

 

 

 

 

 


어린이 짜장면이 1,500원입니다.

와우~ 대박인데요^^

 

 

 

 


찐양의 짜장면입니다.

 

 

 

 

 







기본 짬뽕에 500원 고기 타핑 추가된 고기짬뽕입니다.

근데 고기 크게 없습니다 ㅎㅎ

조그만 낙지는 기본으로 한마리씩 들어 가나 봅니다.

 

 

 

 


저는 국물이 조금 텁텁하고 흔히 무겁다라고 표현하는 스타일의 짬뽕을 좋아합니다.

여기가 제입맛엔 그렇네요^^

불향도 좀 나는게 완전 만족하며 츄릅츄릅 합니다.ㅎ

 

 

 


 

 


"완뽕~"

 

 

 


 


 

 

 

 

 

 

 

 

자.....이제 집으로 와서 안부인을 태워 찐양 춘추 교복을 사러 갑니다.

교복 메이커가 여럿 있는데 찐양은 "아이비 클럽"을 선택합니다.

 

 

 

 

 

 

 

 

이제 가을이 왔다 봅니다.

하늘이 정말 높고 푸릅니다.

이걸보고 "눈이 시리게 푸르다"라고 하는것 맞나요?ㅎㅎ

 

 

 

 

 

 

하늘을 쳐다보는데 나무에 뭐가 주렁주렁 달여 자세히 보니 은행열매입니다.

 

 

 

 

 

 


 

으윽....냄새 끝장입니다......

 

 


 

 


 

 


놀아도 노는게 아니네요.....

오늘도 좀 바쁘네요 ㅎㅎ

찐양을 집에 내려놓고 이번엔 집에서 절친과 놀고 있는 현군과 민군을 태워 장보러 갑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라인이 보입니다.

얼마전 시험운행하던 모노레일 한번 봤습니다.

언제더라....개통이?

 

 




앗.....좋은 상식 하나 배웠습니다.

30미터 방수는 말그대로 30미터 방수인줄 알았는데.....

여태까지 완전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민군이 2007년 1월식이고, 현군은 2007년 12월식입니다.

키 차이가 좀 납니다.ㅎㅎ

 

 

 

 

 


 

 

 

 

 


 


 

 

 

 

 

 

마루 한번 사봤는데.....

또 느꼈습니다.

경주법주가 "甲"입니다.

 



 




 

 

 

 

 

 

가격이 진짜 최강 착합니다.신나2

 

 

 

 


두 녀석이 배고프데서 조각피자 하나씩 먹고 가기로 합니다~

 

 

 

 

 


 


 

 

 

 

 

 

 

 

 

 

 


 


 

 

 

 

 



 

 

 

 

 

 

 


현군의 콤보~






민군의 불고기~

 

 

 

 

 


 

 

 

 

 


 

 


 

 


 


저녁때 술모임이 있어 속을 좀 채우고 나갈려 합니다.

호이가 평생을 살면서 제가 직접 끓인 라면은 왜 이리 맛이 없을까.....고민을 하던 중....

답을 찾았습니다.

"물 조절"이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라면 끓일때 항상 물을 많이 부었던것 같았습니다.

그것도 좀 많이요.....

라면 1개에 물 550ml 넣으라고 봉다리 뒷면에 나와 있던데~

아직까진 물조절에 자신이 없어 "계량컵" 아우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ㅎㅎㅎ

요즘은 제 라면이 아주 맛있다는것 아닙니까 ㅎㅎ

조만간 면식계에서 최강의 달인으로 불리는 학산사 주지스님과 피 튀기는 배틀을 한번 붙어봐야겠습니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