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맛집

"-2도로 즐기는 아사히 엑스트라 콜드 슈퍼드라이" 대구 들안길 "가츠라"

친절한호이씨 2015. 5. 11. 09:51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정말 더 들어갈 배도 없지만 오늘(15.4.11.) 대구에 첫 런칭한 Asahi EXTRA COLD Super Dry 맛 보러 왔습니다.

-2도의 목넘김이 끝내주는 녀석이라 합니다.

산꼼파에서 얼마되진 않지만 걸어오면서 최대한 소화를 좀 시켰습니다.ㅎㅎ

그럼 "-2도" 한번 보러 가시죠^^

고고

 

 

 

 

 

 

 

 

 

여긴 대구 들안길에 있는 "가츠라"입니다.

주당들의 모임 또는 가족간의 외식 장소로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이 곳 2층에 아사히가 들어왔습니다.

 

 

 

 

 

 

 

 

 

 

 

 

 

같이간 형님이 사진 한번 찍으라 해서 벌건 얼굴로 찍혀봤습니다.ㅎㅎㅎ

 

 

 

 

 

 

간판부터 아사히 엑스트라 콜드의 차가움이 느껴집니다.

기대되는데요^^

 

 

 

 

 

 

 

 

 

 

 

 

 

 

 

 

 

 

 

 

늦은시간 방문했더니 자리는 널널합니다.

 

 

 

 

 

으윽......명성만큼 비쌉니다.

엑스트라 콜드 375ml 한잔에 8천원입니다.(이때는 오픈 행사라 6,900원인가 했습니다.)

맥주 잘드시는 분들은 적어도 375ml X 5잔은 드시지 싶은데 배보다 배꼽이 더커지는 일이 많이 생기지 싶습니다.

 

 

 

 

 

안주는 정말 필요없었지만 그래도 하나 시켜야 하기에 대구포,육포 주문했습니다.

근데 햇살소리 형님 대단하십니다.ㅎㅎ

이 집은 웨지 감자 후라이가 정말 맛있다고 맛봐야 한답니다.ㅎㅎ

까짓거 먹고 죽어뿌기로 했습니다.신나2

 

 

 

 

 

 

 

 

 

 

 

 

 

 

 

 

 

거의 얼기직전 상태의 아사히입니다.

시원하게 한모금 하니 위에 가득찬 음식들이 삭~ 소화되던데요.^^

정말 목넘김이 끝내줬습니다.

 

 

 

 

 

 

 

 

기본으로 나온 프레즐~

 

 

 

 

 

 

 

 

 

 

 

엔젤링 보이시죠?^^

 

 

 

 

 

크...........정말 목넘김이 끝내줍니다.

맛도 아주 깔금하네요. 그냥 표현이 그것 밖에 없습니다.

잡맛 하나 없는 아주 맥주만의 순수한 깔끔한 맛?

 

 

 

 

 

"-2도" 빨간 숫자가 아주 강렬합니다.

나 이런 맥주야~합니다.

 

 

 

 

 

 

 

맥줏잔도 이렇게 깔끔 시원하게 관리가 됩니다.

맥주 자체도 시원한데 잔까지 끝내줍니다.오키

 

 

 

 

 

 

 

 

 

 

 

 

 

 

 

 

 

제가 좋아하는 대구포 육포 안주^^

저는 남으면 냅킨으로 돌돌말아 싸옵니다.

집에가는 차안에서 질겅질겅~~~ㅎ

 

 

 

 

 

 

웨지 감자 후라입니다.

형님 말씀대로 큼직하게 튀겨내 비쥬얼도 맛도 아주 좋습니다.

 

 

 

 

 

 

 

 

 

 

 

 

 

 

햇살소리 형님이 여기도 극단골이더군요~

첫잔은 서브 받으시고 둘째잔 부터는 직접 받아 오십니다.파이팅

 

 

 

 

 

 

 

이제 영업시간이 끝났습니다.

맥주 뽑아내는 저것 이름이 뭔지 모르겠지만 -2도때의 살얼음에 덮혀 있던게 관 청소를 위해 전원을 내리자 살얼음이

삭~ 사라져 버리더군요. 온도도 바로 영상으로 올라가 버리구요~

가츠라의 아사히는 매일 관(노즐?) 청소를 한다 합니다.

항상 최상의 깔끔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랍니다.

매일같이 저 작업 하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말입니다. 

오키 

 

 

이제 집에 왔습니다. 아이고 잘먹고 잘놀다 왔습니다.^^

아사히까지 사주신 햇살소리 형님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대구 가톨릭 대학교가 작년 2014년으로 개교 100년이 됬다하는군요~

1914년 성유스티노 신학교로 개교 했습니다.

그 후 효성여자대학교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로 거듭났습니다.

 

 

  

 

 

 

사무실일로 출장가서 받아온 머그잔입니다.

 

 

 

 

 

 

 

 

 

 

 

 

 

 

100주년 기념화보도 있습니다.

예전 졸업생분들 보면 아주 반가워할 사진들이 좀 보이길래 찍어봤습니다.

 

 

 

 

 

화훼원예학과 학생들이랍니다.

얼굴 공개해도 될라나 모르겠네요~ 혹시 본인이 보시게되어 기분이 좋지 않다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1970년대 마돈나 축제???

 

 

 

 

 

 

 

1981년 종합대학 승격기념 가든파티~

당시는 여자대학교라 남자를 찾아보기 힘드네요^^

 

 

 

 

 

 

1970년대 회화과 수업장면~

 

 

 

 

 

 

학교 홍보용 초코렛도 있습니다.

기상천외한데요^^

 

 

 

 

 

 

 

어제 오늘 이틀째 동네형님들이랑 달렸네요~

헉.....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내일 낮에 개인 볼일보고 늦은 오후에 또 만나기로 했습니다.ㅎㅎ

3일 연짱 달리게 됬습니다.

특별히 스케쥴이 없던 저희는 햇살소리 형님과 디스크 골프(Disc Golf)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아주 생소한 스포츠 인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