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하기 좋은 곳 발견^^ 대구도시철도 각산역 "서민통닭"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요즘 호이 사무실에 테니스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인근 테니스 클럽 코트를 임대해 권모코치님의 지도하에 열심히 공치고 있답니다.

누구한테 요즘 공치러 다닌다하니 골프 치냐합니다.

테니스 친다하니 그건 공치러 간다 하면 안된답니다.

 

각설하고......

 

공치고 온 어느날입니다.

조직원들이랑 바로 헤어지기 아쉬워 나와바리 내 모처로 이동을 했습니다.

치맥하기 좋은 곳입니다.

상호도 맘에 듭니다.ㅎㅎ 왠지 싸고 많이 줄듯한 이름입니다.

그럼~ 구경가보시죠^^

 

 

 

 

 

 

 

 

 

 

치맥 & 닭강정 "서민통닭"입니다.

 

 

 

 

 

 

 

검색할때는 대구 동구 신서동으로 나오더니 지도 뜨니까 안심3.4동으로 나오네요~

 

 

 

 

 

 

 

 

앉자마자 술하고 같이 나옵니다.

 

 

 

 

 

가격이 참 마음에 듭니다.

부담없이 2가지 시켜도 될 정도입니다.

양이나 맛도 그저그런 보통의 치킨집도 한마리 16,000원~17,000원 하지 않습니까?

 

 

 

 

 

내부가 참 깔끔합니다.

청결도가 아주 좋습니다.

젊은 부부로 보이던데~ 요즘 이런 집치고 맛없고 더러운 집 잘 없더군요.ㅎㅎ

 

 

 

 

 

음......이집 맘에 듭니다.

1. 100% 국내산 신선육 사용

2. 매일매일 깨끗한 식용유 사용

3. 주문과 동시 조리~

 

맛이 없을수가 없겠습니다.

 

 

 

 

 

 

"치"는 시켰으니~

"맥" 마셔야죠^^

 

 

 

 

 

테이크 아웃 전문이다 보니 가게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닭강정이 먼저 나와 주십니다.

이게 7천원 짜리입니다.

양이 제법 많습니다.

남자 4명이서 그럭저럭 다음 안주 나올때 까지 먹었습니다.

맛도 좋고요^^

 

 

 

 

 

 

 

 

 

 

 

12,000원짜리 마늘치킨입니다.

저는 먹을만 했으나 흔히 말하는 호불호 갈릴듯 합니다.

치맥의 진리는 후라이드 인가요? ㅎㅎ

 

 

 

 

 

 

 

 

 

 

 

거의 다 먹어갈 무렵 서비스로 나온 닭똥집 튀김입니다.

타이밍이 아주 끝내 줍니다.

고도의 영업 전략인가요? ㅎㅎㅎ

"여기요~~~~"

"500cc 두잔 추가요~"

 

 

 

 

 

 

이제 집에 왔습니다.

지하철 근처서 술마시니 좋습니다.

금방 집에 옵니다.

 

또 각설합니다......

위 식빵은 좀 특별한 아이입니다.

잘 몰랐었는데 호이 사무실 근처에 밀방앗간과 빵집이 있습니다.

빵집이름은 밀 방앗간 옆이라 "밀방앗간 옆 빵집"이라는 곳입니다.

거기서 우리밀로 빵과 국수를 만들어 팝니다.

요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밀빵이라 맛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닙니다.

맛은 일반 하얀 식빵이 더 맛있습니다.

단지 우리 몸에 더 좋은 그런 건강한 먹거리이기 때문이죠^^

 

 

 

 

 

 

 

 

 

 

 

 

 

 

 

 

 

 

 

 

 

 

 

오늘 호이 사무실 이야기 많이 합니다. ㅎ

제가 사랑으로 키우고 있는 호접란 한번 보고 가시죠~

지금부터 딱 한달전 모습입니다.

 

 

 

 

 

현재는 저 두 꽃망물도 활짝 터졌답니다.

 

 

 

 

 

 

 

 

 

 

 

 

지난 정월 대보름 달님 사진도 한장 올려 봅니다.

삼각대가 있었으면 좀 더 잘 나왔을까요?

아님 표준줌으로는 여기까지가 한계인가요?

수십번 셔터 눌러 봤는데 잘 안나오네요.....

달님 사진 멋지게 한번 찍어 보고 싶은데~^^

 

조금 지났지만 혹시 그때 대보름달 못보신분 계시면 Make a wish~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