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경북 경산 "자인 이화식육식당"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영양보충 하러 가는 날입니다.

삼실 직원 몇몇이서 소고기 먹으러 갑니다.

이곳 경북 경산 자인은 대구 인근에서 소고기 좋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오늘 방문 하는 이 식당은 바로 앞 "밀양식육식당" 아드님이 독립해서 오픈한 곳입니다.

엄마집 보다 맛이 좋을지 어떨지 살짝 기대해 보며 갑니다.

그럼~ 같이 출발

 

 

 

 

 

자인 이화식육식당입니다.

 

 

 

 

 

 

 

 

 

 

 

 

원래 이 공설 주차장이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저기 보이는 식당이 자인 소고기 식당 건물 뒷모습입니다.

그 앞쪽 도로에만 주차해봐서 여긴 첨 주차해 봅니다.

 

 

 

 

 

새로 오픈해서 가게 내부가 깔끔하니 좋습니다.

평일 좀 늦은 시간갔더니 조용합니다.

 

 

 

 

 

 

오늘은 울 삼실 홍감독님이 특별히 안창살로 미리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안창살 1인분 200g 22천원입니다.

 

 

 

 

 

 

 

 

 

 

 

 

쿠하핫~ 질좋은 안창살입니다.

블링블링합니다~

하얀건 곱돌판에 코팅할 소기름덩이입니다.

꼭 무슨 치즈같습니다.

 

 

 

 

 

 

 

 

 

 

 

 

 

 

 

 

 

 

 

이 좋은날 빠질수 없죠~

품질제일주의 일급수 한잔 들어갑니다.

 

 

 

 

 

살짝 살짝 구워줍니다.

육즙 안빠지게요^^

 

 

 

 

 

고기 참맛을 느낄려면 그냥 소금에 찍어 먹어야 한다잖습니까~

바로 Scream~

"소금 좀 주세요~"

 

고소한 육즙이 입안을 휘몰아 칩니다.

으흐흐흐.....이맛입니다........으흐흐흐.....

 

 

 

 

 

또 추가 주문 했습니다.

첨이랑 다를바 없는 질좋은 부분으로 나옵니다.

살짝 단골의 힘??

홍감독 잘먹을께^^

 

 

 

 

 

어느정도 먹고 된장시킵니다.

소고기집의 된장은 무조건 맛있는것 아시죠?^^

므흣므흣

 

 

 

 

고기 굽던 곱돌판에 된장을 부어주시는데 조심해야 합니다.

기름이 물과 만나 막 튑니다.

좋은 옷 입은신 분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곱돌판 식은뒤 부어 주시던지 어찌 달리 해야겠더군요.....

 

 

 

 

 

볶음밥은 아주 살짝 뭔가 부족했습니다.

간도 좀 약하고....ㅎ

 

 

 

 

 

여기도 곰탕 포장됩니다.

길건너 이화 사장님 모친이 운영하는 밀양식육식당에서 고기 먹고 난후 곰탕 포장한적 있었는데~

맛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그럼 여기도 괜찮을텐데.....

아쉽습니다, 현군 찐양 하얀궁물 좋아하는데~

 

 

 

 

이분은 호이 삼실의 막되먹은 호접란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이 이쁘게 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보신 분 있을겁니다.

지금 사진은 지난 2월초 모습인데 현재는 9송이 꽃이 만개 했답니다.

작년엔 10송이 피더니 하나가 줄었습니다.

나중에 꽃 다 떨어지면 화원에 가서 분갈이 하고 흙도 교체를 해줄려 합니다.

 

 

 

 

 

 

 

 

 

 

 

 

 

 

 

 

 

 

 

 

 

 

 

 

 

 

 

 

 

 

 

 

 

 

 

 

 

 

 

 

 

 

 

 

 

 

 

 

 

 

너무 이쁘죠?

분갈이 하러 나중에 화원 갈껀데 그때 한분 더 입양해 볼까요?^^

 

참~ 내일은 2015년 제1회 라이나 산악회 정기 산행일입니다.

산악회 특성상 아직 행선지를 못정했습니다.

구미 금오산

김천 황악산

합천 매화산

청송 주왕산

아님.......팔공산 ㅎㅎ

나중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