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학교 재량휴업 맞춰 같이 놀아주기~ "조이 점핑 클럽"

친절한호이씨 2014. 10. 24. 00:12

안녕하세요? 호이입니다.

요즘 현군이 총에 빠졌습니다.

찐양 키울땐 몰랐는데....남자는 남자인가 봅니다....ㅎㅎ

문방구에서 만원짜리 단골 디씨 적용 받아 9천에 하나 사왔습니다.

오늘은 현군 학교 재량 휴업일입니다.

저도 일부러 이날 맞춰 연가를 썼던 날입니다.

 

 

 

 

 

 

아카데미사의 KG9 커스텀2입니다.

제 어릴적에도 아카데미에서 총 많이 나왔었는데 지금도 그렇더군요~

 

 

 

 

 

 

표적이 된 레드 헐크입니다.

지난 추석연휴때 부산 깡통시장가서 사온 듕국산 가리지날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재량휴업에 맞춰 원거리 저격술과 근거리 사격술을 연마하기로 합니다.

바람도 불지 않는것이 오늘 총쏘기 참 좋습니다.ㅎㅎ

작은건 S&W사의 45구경 6연발 리벌버입니다.

 

 

 

 

 

 

 

오늘 헐크님 고생 하셨습니다.

총 많이 맞아 디지시기 직전입니다. ㅎㅎㅎ

 

 

 

 

 

 

총 좀 쏘다가 현군의 절친 민군이 등장합니다.

이 녀석들은 에너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에너지 투시기로 볼수 있다면 전투력이 1,000,000일겁니다.

 

어디 놀러 가고 싶다 해서......레고 블록놀이 하러 갈려다가 에너지 발산 하러 갑니다.

여기는 초대형? 트램플린이 있는 놀이터입니다.

"조이 점핑 클럽"

 

 

 

 

 

 

 

 

 

 

 

 

 

 

 

 

 

평일이라 아이들이 별로 없어 좋습니다.

사실 트램플린(봉봉)은 잘못하면 다칠수도 있고 위험합니다.

아이들이 뛰다가 머리로 다른아이 얼굴 들이받아 피도 나고 합니다.

오늘은 조용하니 안심이 됩니다.

 

 

 

 

 

 

아이들 한시간에 3천원입니다.

보호자는 여기 앉아서 폰질이나 독서 또는 졸면 됩니다.

음료수 같은것 사드셔도 되고......... 안먹어도 눈치 주지 않고 좋습니다^^

 

 

 

 

 

 

여긴 노래방입니다.

여기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민군의 시계가 웁니다.

그래선지 두녀석의 배꼽시계도 따라 웁니다.

나갈때가 됬습니다.

 

 

 

 

 

 

울동네 새로 생긴 맥도날드입니다.

맥까페는 장사가 잘 안되는듯요 ㅎㅎ

 

 

 

 

 

 

 

"닭같이~ 먹자"우하하

 

 

 

 

 

 

와이파이 짱짱하고 보기보다 의자도 편해서 여기서 시간죽이기 정말 좋습니다.

밤에 오면 데이트 하는 청춘남녀 정말 많습니다.

 

 

 

 

 

 

 

 

 

 

 

 

 

 

 

 

 

 

 

 

 

 

 

 

 

 

 

 

 

 

 

 

탄산음룔 저나 아이들이나 그리 좋아하지 않아 세트메뉴에 딸려 오는 음료를 다 마셔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아이들이 땀흘려 놀다 왔기에 콜라가 좀 모자라더군요~

헐..........리필해주세요~했더니.........

이상한 눈으로 쳐다 봅니다........

리필이 안된지 오래됬나 봅니다.

생수 천원주고 하나 사서 왔습니다.

 

 

 

 

 

 

 

 

1년전쯤 딱 한번 사먹어 봤던 기억이 있는데 지구에서 가장 맛있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정상 모습입니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정상이 비정상으로 바뀝니다.ㅎㅎ

 

 

 

 

 

 

 

 

 

 

 

 

 

 

 

 

 

 

 

 

 

 

 

 

 

 

이 사진 보면 볼수록 웃깁니다 ㅎㅎㅎㅎ

이 나이엔 다 그런가 봅니다.....

 

 

 

 

 

 

 

 

 

이 국수는 포항 구룡포에서 유명한 "제일국수공장"의 그것입니다.

안부인 아는 사람이 선물해 준겁니다.

손으로 국수를 뽑아 공장 옥상에서 해풍건조 시킨 그것이라 합니다.

제일국수공장은 신쓰 1971~

티비에도 많이 소개된 곳이라 하는데 검색해보니 그렇습니다.

맛이 살짝 기대가 됩니다. ㅎㅎ

 

 

 

 

 

 

 

 

 

 

 

 

바로 국술 삶아 안부인의 샐러드용 야채를 얹고 계란후라이를 준비합니다.

양념장은 작은엄마(숙모)께서 만들어 주신 어떤 음식이든 비빌수 있는 양념장을 이용합니다.

 

 

 

 

 

 

크크크 맛나 보입니까?

평가를 하자면........

제 입이 명장의 국수를 받아먹을 준비가 안되있었나 봅니다.

기대가 커서 그런지 큰 감흥을 못 느꼈습니다.

그냥 평범한 국수 맛???

 

그래서 담번엔 멸치다시국물 내서 맛이 강한 비빔국수 대신 물국수를 한번 만들어 먹어 보겠습니다,

그러면 좀 더 깊은 맛을 느낄수 있겠지요? ㅎㅎㅎ

 

 

 

 

 

 

지난 번 퇴근하신 피씨에서 빼낸 하드드라이브 입니다.

하드드라이브용 데크를 하나 사야겠습니다.

외장 하드처럼 유에슈비 끼워 사용하니 그게 참 편해 보이더군요^^

혹시 안쓰시는 것 있음 하나 주셔도 됩니다.ㅎㅎ

아이들과 놀아 주기 힘듭니다.

이제 저도 점점 늙어 가나 봅니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