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에반스톤 텐트 개봉기

그 얼마나 기다리던 텐트이던가 ㅋ 

퍼스트 마이 오운 텐트입니다.

일단 늦봄에서 초가을 정도 캠핑을 다녀 볼라 합니다. 에반스톤은 여름용이거든요....

렉타 타프에 스크린 치고 그 아래 보금자릴 꾸며볼겁니다. 벌써 기대 되는데요^^ 잇힝~~

자 그럼 개봉기 들어갑니다.

회사 당직서는날 체력단련실에서 개봉했습니다.

사진은 폰카라 촛점이 안맞는 부분도 있으니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

Hoi's blog for iPhone.

 

 

 

 

직역하자면 콜맨 스크린이 쳐진 4인용 에반스톤 텐트입니다.

 

 

은근히 세련된 주황색 가방...둥둥둥 자 이제 열어볼까요?

 

 

큰 묶음안에 텐트와 후라이가 있고요...그 아래 폴, 그 아래 팩.

 

 

텐트를 펼쳐 놓은 모습이에요. 정면이 출구입니다. 생각보다 꽤 큽니다.

 

 

X자로 메인 폴 두개를 밀어넣어 자립시킨 모습입니다. 저 사실 텐트 혼자 첨 쳐봅니다.

설명서가 따로 있긴한데 사실 간단하게 생겨 대충 보니 답이 나옵니다.

원래는 텐트 모서리마다 다운 팩후 폴대 끼워 설치하라 되있습니다. 텐트가 고정이 안되 자꾸 움직이니

한 3분이면 될껄 배이상 걸리네요...허리가 조금 아파옵니다.ㅋ

 

 

메인폴 사이에 루프 폴 삽입한 모습입니다. 설치가 생각보단 간편합니다.

갑자기 자신감이 충만^^*

 

 

이번엔 출입구쪽 조그만 전실이 있는데 거기 폴을 끼운 모습이에요.

저 전실 은근히 유용한 공간이 되겠는데요. 어른 한명 충분히 누을 자리 나옵니다.매쉬망도 되있으니 안에 4~5명자고 저기 1명자고 최대 6명은 잘수 있겠어요.

 

 

이너 부분 줄자로 실측해봣습니다. 다운 팩을 하지 않은 상태라 정확하진 않지만 혹시라도 이 포스팅을 보고 구매하실 분 있으면 참고하시라고 행동한 Hoi님의 배려입니다.ㅋㅋ

 

 

스펙에는 270 X 210 나오는데 대충 재보니 250 X 190 정도 나오는것 샅습니다. 이너 기준입니다.

하지만 말씀 드린것 처럼 다운 팩후 측정하면 윗 스펙정도 나올껄로 보입니다.

 

 

왼쪽이 입구쪽이고요. 천정의 모습입니다. 삼면이 통 메쉬 창이라 통기성 작살 날꺼 같습니다.

벌써 여기서 자고 있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색깔 디자인 너무 예쁩니다.

 

 

후라이를 쒸운 모습입니다.

 

 

후라이 쒸운 뒷 모습이구요...

타프에 타프스크린 조합이면 굳이 후라이는 쒸울 필요가 없을꺼 같습니다.

좀 답답해 보이고 이쁨이 덜 하네요.

 

 

박스에 있는 스펙입니다.

 

 

대충 재본 전체 길이입니다. 320정도 나오네요.

 

 

폭은 대충 280정도...대충 잰것이니 참고만 하세요.

 

 

ㅋㅋ 다시 주황 가방안에 밀어 넣어야 하는데 밤도 늦었고 용을 썼더니 허리도 좀 아프고 몇번 해보다 다 못밀어 넣어서 할수 없이 폴은 검정띠로 졸라 놨습니다.

몇번 더 뺐다 넣었다 해봐야 저 주황이 안으로 다 밀어 넣을수 있는 내공이 쌓일것 같습니다.

설치시간은 숙련되면 한 10분이면 될꺼 같습니다.

 

 

이상 Hoi의 에반스톤 개봉 및 테스트 설치기였습니다.